항목 ID | GC07200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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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余意淳施惠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산 70-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박현열 |
건립 시기/일시 | 1919년 - 여의순 시혜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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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여의순 시혜비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산70-1 |
성격 | 비 |
양식 | 비신|가첨석 |
관련 인물 | 여의순 |
재질 | 석재 |
[정의]
일제 강점기 때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에 여의순을 기리며 건립한 비.
[건립 경위]
1919년에 여의순(余意淳)의 은혜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비석이다. 여의순은 사간(司諫)을 지낸 여선재(余善才)의 후손으로, 1894년(고종 31)에 진사가 되었으며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에서 살았다고 전한다. 여의순 시혜비에 대한 자세한 내력은 전하지 않는다.
[위치]
여의순 시혜비는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산70-1번지에 있다. 함양군 함양읍과 남원시 인월읍을 잇는 국도24호선 도로변인 죽림리 내곡마을 근처로, 도로변에 있다. 비석 주변으로는 2기 정도의 묘역이 조성되어 있다. 그중 1기는 석등 형태의 것이다.
[형태]
여의순 시혜비는 비신, 비개를 갖추고 있다. 비대는 수풀에 가려 잘 확인되지 않는다. 비신은 일반적인 장방형 형태이다. 비개는 가첨석 형태로 만들었으나 마모가 심한 편이다. 비개는 화강암 재질로 추정돈다.
[금석문]
비명은 ‘전도사 여의순 시혜비(前都事余意淳施惠碑)’이다.
[의의와 평가]
함양군 함양읍과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읍을 잇는 옛길에 놓인 비석으로 전근대시기 두 지역 간의 이동로를 유추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