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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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鉉毅孝子旌閭 |
영어공식명칭 | Monument for Filial Jeong Hyeonui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 산 146-1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현열 |
건립 시기/일시 | 1855년 - 정현의 효자 정려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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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878년 - 정현의 효자 정려,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아촌마을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로 이건 |
현 소재지 | 정현의 효자 정려 -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 산146-1 |
원소재지 | 정현의 효자 정려 -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아촌마을 |
성격 | 건물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1칸 |
측면 칸수 | 1칸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에 건립된 정현의의 정려.
[위치]
함양군 휴천면 호산리 산146-1번지에 있다. 북쪽에는 산두마을이, 남쪽에는 긴 구릉이 펼쳐지는데 정려각은 구릉말단부와 함양남서로가 접하는 곳에 있다. 이곳은 휴천면 소재지에서 함양남서로를 따라 1.2㎞쯤 가면 된다.
[변천]
정현의(鄭鉉毅)는 해주사람으로 20세 때 어머니를 여의고 3년상을 다하였다. 이에 1854년(철종 5)에 정려가 내려지고, 1855년에 산청군 금서면 아촌마을에 정문을 설치하였다. 1856년에 노광두가 정려비를 지었다. 이후 1878년(고종 5)에 후손들이 함양으로 이건하였다.
[형태]
정려는 정면 1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며, 지붕은 현대식 철제로 개량하였다. 정려 내부에 정려비가 있다. 정려 비명은 ‘효자 증동몽교관 조봉대부 정현의지문(孝子贈童蒙敎官朝奉大夫鄭鉉毅之門)’이다.
[현황]
2018년 기준 함양남서로의 하행방향 도로의 길 어깨와 접하고 있다. 3단 정도의 축대 위에 담장을 둘렀고, 정면에는 철제 출입문을 내었다. 정려각 내 우측에는 기와가 쌓여 있는데 현대식 철제지붕으로 교체하면서 덮여 있던 기와를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원래 정려는 목조에 기와집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함양 지역의 유교문화를 이해하고 해주정씨와 풍천노씨 간의 교유관계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