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20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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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禹錫一禹光男旌閭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밤숲가는길 22[당본리 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석환 |
건립 시기/일시 | 1650년 - 우석일·우광남 정려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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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9년 - 우석일·우광남 정려, 비각 중수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678년 - 우석일·우광남 정려, 정려비 건립 |
현 소재지 | 우석일·우광남 정려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밤숲가는길 22[당본리 2] |
성격 | 정려비 |
양식 | 맞배지붕 |
정면 칸수 | 2칸 |
측면 칸수 | 1칸 |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당본리에 있는 조선 후기 우석일·우광남의 효자 정려.
[변천]
난곡(蘭谷) 우석일(禹錫一)[1612~1666]은 동계(桐溪) 정온(鄭蘊)[1569~1641]의 문인이며, 학문뿐만 아니라 효자로서 이름이 높았다. 우석일의 재종조(再從祖)인 우광남 역시 모친이 병이 들자 극진히 간호하였으며 부친이 도적을 만나 해를 당하려고 할 때 눈물로써 도적을 감동시켜 부친의 목숨을 구하는 등 효자로서 행적이 조정에까지 알려져 정려가 내려지게 되었다. 1650년(효종 1)에 조정의 명에 의하여 세워졌으며, 이후 1678년(숙종 4년) 3월 정려비 2기를 세웠고 1999년 비각의 중수 및 주변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형태]
정려각은 정면 2칸에 측면 1칸의 구조로 되어 있으며 맞배지붕의 형태를 하고 있다. 정표의 목적이 충효를 칭송하고 널리 알리는 데 있으므로 정려각의 윗부분과 기둥에는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단청 장식을 하였으며, 정려각의 내부에는 부자의 정려비 2기가 세워져 있다. 정려각은 기와를 얹은 토석혼축 형태의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고 담장의 출입문은 창살 구조의 하늘색 낮은 여닫이문으로 만들어져 있다.
[현황]
함양군 안의면 당본리의 주택지 내 도로변에 있다. 인접한 곳에는 단층 규모의 민가들이 있으며, 그 뒤편으로 공동주택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