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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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건립된 공기헌의 불망비. 공기헌(孔沂憲)은 참봉으로 지금의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대방마을에서 200석 정도의 농사를 지었다. 그는 인심이 좋아 거지에게도 후하게 대접을 하였다. 흉년이면 가난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 칭송이 자자하였다. 1782년에 걸인들이 돈을 모아 비를 세워 그의 선한 행실을 후세에 남기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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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한 유학자 민치홍의 문집. 민치홍(閔致鴻)[1859~1919]의 초명(初名)은 치은(致殷), 자는 운거(雲擧)이다. 호는 농운(農雲)·화강(華岡),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아버지는 송암(松菴) 민동혁(閔東爀), 어머니는 해주정씨이다. 경상도 진주부 진주군 가곡[현재 경상남도 진주시 일반성면 가선리]에서 태어났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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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암자. 경상남도 함양군의 백운산(白雲山)[높이 1,279m]에는 옛날에 암자가 50여 개 있었다고 전하여진다. 묵계암(黙溪庵)은 묵계(黙溪)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많은 사찰 가운데 한 곳이다. 현재 묵계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구 본사 해인사 소속이다. 암자 위쪽에는 상연대(上蓮臺)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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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암자. 경상남도 함양군의 백운산(白雲山)[높이 1,279m]에는 옛날에 암자가 50여 개 있었다고 전하여진다. 묵계암(黙溪庵)은 묵계(黙溪) 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는 많은 사찰 가운데 한 곳이다. 현재 묵계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구 본사 해인사 소속이다. 암자 위쪽에는 상연대(上蓮臺)가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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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의 명칭은 백운산 기슭의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마을인 백운(白雲)에서 따왔다. 마을의 입지가 풍수지리상 봉황이 깃들어 사는 형상이라 봉현(鳳峴)이라 하였다가 백운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백운리가 속한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처음 기록을 확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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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과 서하면 일대에 걸쳐 있는 산. 전국적으로 백운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산이 30여 곳에 이른다. 백운산이라는 이름은 산 전체가 한 조각 흰 구름처럼 보이는 형상에서 유래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경상남도 함양군의 백운산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유래가 없어 다른 지역의 유래에 따라 유추할 뿐이다. 백운산은 북쪽의 민주지산(珉周之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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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암자. 백운암은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의 백운산(白雲山)[높이 1,279m] 남사면에 위치한다. 백운암의 위쪽 중턱에는 근대 한국 불교의 대선사인 백용성(白龍城)[1864~1940] 선사의 대각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함양 백룡성선사 화과원 유허지[경상남도 기념물 제229호]가 있다. 아래쪽에는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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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암자. 백운암은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의 백운산(白雲山)[높이 1,279m] 남사면에 위치한다. 백운암의 위쪽 중턱에는 근대 한국 불교의 대선사인 백용성(白龍城)[1864~1940] 선사의 대각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함양 백룡성선사 화과원 유허지[경상남도 기념물 제229호]가 있다. 아래쪽에는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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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2대 교구 소속의 해인사 말사. 경상남도 함양군 백운산 중록에 솟은 큰 바위 위에 건립된 암자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末寺)이다. 통일신라 시대 말기인 924년(경애왕 1)에 고운 최치원이 어머니의 기도처로 건립한 곳으로 전한다. 이곳에서 기도를 올리던 중에 홀연히 관음보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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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속한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동잣밭[동백(東栢)]과 서잣밭[서백(西栢)]을 합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양백리가 되었다. 양백리(兩栢里)가 속한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처음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양백리는 동·서로 산지에 둘러싸여 있고 가운데에는 북쪽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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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신라시대 영은조사가 창건한 영은사 터. 화과원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백용성이 독립운동과 독립운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927년 백전면 백운리 산 50번지 일대에 조성한 농장이다. 화과원 경내에 있는 영은사는 신라시대 서기 636년에 영은조사가 개창했다고 전해지는 고찰로, 영은사 터 위쪽 백운암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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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속한 법정리. 백운산 아래에 있어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라고 하였다. 운산리가 속한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처음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곡항, 중터, 향촌(巷村), 상신(上薪), 하신(下薪)을 합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가 되어 현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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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서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갈마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전라북도에서 경상남도를 연결하는 지방도 700번대이고, 한국의 동쪽과 서쪽을 지나는 도로이므로 짝수가 붙어서 ‘지방도742호선’이 되었다.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까지 연결된다고 하여 ‘임실백전선’으로도 불리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총 연장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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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유학자 박용근의 문집. 박용근(朴容根)[1857~1915]의 자는 여회(汝晦), 호는 춘사(春史), 본관은 함양이다. 7대조 지지당(止止堂) 박승뢰(朴承賚) 때부터 운봉현(雲峯縣)[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의 통일신라 이래 행정 구역]에 거주하였으며, 현재의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갈계리에서 태어났다. 할아버지 갈포(葛圃) 박문식(朴文植)은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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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백운암에 있는 조선 시대 동종. 함양 백운암 건륭32년명 동종은 명문을 갖춘 조선 시대 종으로, 1767년(영조 43)에 제작되었다. 원래는 보운암(普雲庵)에 있던 유물이다. 주종장(鑄鍾匠)으로는 백예적(白詣適)과 안명발(安命發)이 기록되어 있다. 백예적은 옥천사(玉泉寺) 동종[1776] 제작에도 참여한 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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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 아미타여래좌상. 경상남도 함양군 백운암에 있는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다. 조성 발원문에 따르면 1674년(현종 15) 조각승 성조(性照)를 비롯한 7명의 조각승이 제작하였다고 한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운산 영은사에 봉안하기 위해 아미타삼존불을 조성하였는데, 경상남도 함양군 영은사가 폐사하면서 인근 부속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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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백운암 입구에 있는 석장승. 함양 영은사지 석장승은 신라 시대의 영은조사(靈隱祖師)가 창건한 영은사(靈隱寺) 경내에 있었던 사찰 장승이다. 현재는 백운암 입구의 길가 양쪽에 1기씩 서로 마주 보고 서 있다. 장승에는 각각 ‘우호대장군(右護大將軍)’, ‘좌호대장군(左護大將軍)’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는데, 마모가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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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 백운암 입구에 있는 석장승. 함양 영은사지 석장승은 신라 시대의 영은조사(靈隱祖師)가 창건한 영은사(靈隱寺) 경내에 있었던 사찰 장승이다. 현재는 백운암 입구의 길가 양쪽에 1기씩 서로 마주 보고 서 있다. 장승에는 각각 ‘우호대장군(右護大將軍)’, ‘좌호대장군(左護大將軍)’이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는데, 마모가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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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농장 터. 백용성[1864~1940]은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독립운동가이며, 불교에서는 반농반선(半農半禪)의 선농불교(禪農佛敎)를 주창·실천하였다.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산림과 황무지를 개간하여 과수를 심고 화과원(華果院)이라는 농장을 설립하였다. 화과원은 일제 강점기 독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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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 있던 청소년 야영 수련 활동과 교직원 연수 및 교직원 가족 휴양을 위한 시설. 경상남도 함양군 관내의 초등학생·중학생들에게 야영 수련 활동 장소 제공, 교사·학생·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작품 전시회 및 발표회의 장소 활용, 교직원 연수 활동 및 교직원 가족들의 휴양 시설로 활용하기 위하여 개원되었다. 1946년 9월에 개교한 백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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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리에 백용성이 건립한 화과원의 유허지. 화과원(華果院)은 일제 강점기에 용성선사[백용성]가 선농불교(禪農佛敎)[사원의 경제 자립을 위하여 스님들 스스로 농사를 지으면서 수행하는 불교 수행의 한 방법]를 실천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白雲山)[높이 1,279m]에 세운 농장이다. 1927년에 사원의 경제 자립과 출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