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1042
한자 咸陽聖堂
영어공식명칭 Hamyang Catholic Church
이칭/별칭 대맛공소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함양로 1165[교산리 977-6]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주용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09년연표보기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던 향교 소유 서당을 매수하여 대맛공소로 사용
이전 시기/일시 1913년 - 함양성당 건립에 따라 이전
이전 시기/일시 1971년 - 경상남도 함양군 원교리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로 이전
최초 설립지 대맛공소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주소 변경 이력 대맛공소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향교마을
주소 변경 이력 함양성당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840
현 소재지 함양성당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함양로 1165[교산리 977-6]지도보기
성격 성당
전화 055-963-1009
홈페이지 천주교마산교구함양성당(http://ham.cathms.kr)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 소속 성당.

[개설]

노수전[베드로]은 1866년의 병인박해를 피하여 피란살이를 하다가 1907년에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대덕리 죽장부락에 정착하였다. 노수전의 전교로 경상남도 고성군 출신 최학조(崔學祚)[안드레아]가 입교하였고, 함께 함양으로 이주하여 전교 활동을 본격 시작하였다. 1909년 대맛공소가 최학조의 사가(私家)에 설립되어 복음을 전파하게 되었다. 최학조는 초대 신도회장 자격으로 이웃 동네 향교마을[현재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 원교마을]에 있던 향교 소유의 서당을 매수하여 공소로 사용하였다.

[설립 목적]

함양성당은 경상남도 함양군 일대[안의면, 서상면, 서하면 제외]에 거주하는 신자들의 원활한 신앙 생활과 지역 선교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함양성당은 1909년에 설립된 대맛공소가 1913년 4년 대구교구에 의하여 함양본당으로 건립된 것이 그 시초이다. 초대 주임으로 이상화[바르톨로메오] 신부가 발령된 이후 점차 신자 수가 증가하였다. 이후 2칸이던 성당을 옆으로 2칸 증축하였고, 다시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4칸을 증축하였다. 1936년 6월 29일 제5대 박재수[요한] 주임 신부가 부임하여 신자 수가 558명으로 불어나자 기존의 성당은 늘어난 신도들을 수용할 수 없을 정도로 협소하게 되어 인근의 함양읍 교산리 840[대지 약 2,000평, 건평 105평]에 벽돌조 아연판 지붕으로 새 성당과 사제관 등을 신축하였다. 신축 성당은 신도 회장 최학조의 사재로 건립되었고, 1937년 11월 5일 대구교구장 드망즈 주교의 집전으로 성당 및 사제관의 축성을 이루게 된다.

광복 후에도 함양성당은 교세가 지속 확장되었다. 6.25전쟁 직후에는 지역 아동 교육을 위하여 소화유치원을 개설하였다. 이후 함양성당 관할 지역에서 교세 성장이 지속되면서 1955년 산청공소, 1956년 거창성당이 각각 건립되었다. 1965년에는 산청 지역 교세 확장과 신도 편의를 위하여 기존의 산청공소를 분리하고 본당으로 승격시켰다. 그러나 함양성당은 함양읍의 변두리에 있다는 지리상의 한계로 1971년 원교리에서 교산리로 이전하여 성당을 신축하게 된다. 2009년에는 안의 지역 신도들을 위하여 설치된 안의공소가 안의선교성당으로 분리되어 나갔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양성당에서는 주일 미사로 토요일 오후 4시 어린이미사, 토요일 오후 7시 중·고등부 미사가 있다. 주일미사는 오전 6시 30분, 주일 교중미사는 10시 30분에 각각 있다. 평일에는 월요일 오전 6시 30분 미사, 화·목요일 저녁 7시 30분 미사, 수·금요일 오전 10시 미사가 있다.

함양성당에는 5곳의 공소가 소속되어 있다. 공소 미사로는 공배공소, 운산공소, 문정공소 세 곳에 월 1회 신부가 방문하여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미사 외에도 소공체 모임과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신심단체로는 데레사회, 요셉회, 바오로회, 연령회, 자모회 등이 있다.

연 1회 예비자 교리반을 모집하여 예비자 교리를 실시하고 있다. 성당 내 사회복지 분과에서는 장애인, 무의탁 노인, 저소득층 자녀 대상으로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현황]

교적상 신자 수는 1,113세대에 2,537명이며, 주일 미사 참여자는 평균 419명이다. 2018년 현재 신정묵[우르바노] 신부가 주임신부로 사목하고 있으며, 전교수녀 2명과 사무장 1명이 상주하여 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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