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윤 경암집 목판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708
한자 應允鏡巖集木版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광점길 27-177[추성리 259]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공광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804년연표보기 - 응윤 경암집 목판 간행
문화재 지정 일시 1997년 1월 30일연표보기 - 응윤 경암집 목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14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응윤 경암집 목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현 소장처 해인사 성보박물관 -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42-17[치인리 산 21-1]
원소재지 벽송사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광점길 27-177[추성리 259]지도보기
성격 책판
재질 나무
크기(높이,길이,너비) 43.8 x 20.7 x 4.4㎝
소유자 벽송사
관리자 해인사 성보박물관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벽송사에서 소장 중이었던, 조선 후기 고승 응윤의 문집인 『경암집』의 책판.

[개설]

응윤 경암집 목판은 전체 47매였으나 4매를 분실하여 현재 43매를 해인사 성보박물관에 보관하고 있다.

응윤의 성은 민씨(閔氏)이며, 본관은 여흥(驪興)이다. 초명은 관식(慣式)이었으나 뒤에 응윤으로 고쳤다. 법명은 경암(鏡巖)인데, 그의 집이 경호(鏡湖)에 있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한다. 추파(秋波) 홍유(泓宥)의 제자로, 15세에 출가하여 경상남도 함양군의 벽송사(碧松寺)에서 수도·정진하였다. 문인으로도 자질이 뛰어나 당대 문인들과도 교유하였다.

『경암집』은 3권 1책으로, 1804년(순조 4)에 제자 팔관(八關)에 의해 간행되었다. 서문은 목만중(睦萬中)과 류숙지(柳肅之)가 지었으며, 발문은 이재기(李在璣)가 지었다. 권상에는 시 78제가, 권중에는 편지 22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하에는 서 4편, 기 25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부록으로 논한자설(論韓子說) 등 전 4편, 소(疏) 5편이 있다.

[형태]

책판의 가로, 세로, 두께의 길이는 43.8x20.7x4.4㎝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으로 반곽(半郭)은 20.2x14.4㎝이다. 계선(界線)이 있으며, 10행 21자로 주는 쌍행(雙行)이다. 어미는 내향이엽화문어미(內向二葉花紋魚尾)이다.

[의의와 평가]

조선 후기 함양군의 인쇄 문화, 응윤의 학문과 사상, 승려와 유학자의 교유관계를 볼 수 있는 자료이다. 응윤 경암집 목판은 1997년 1월 3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14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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