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유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652
한자 栢菴遺稿
영어공식명칭 Baekamyugo
이칭/별칭 『백암집』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집필자 김현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58년연표보기 - 『백암유고』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201[반포동 산60-1]
소장처 경기대학교 도서관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산로 154-42[이의동 산94-6]
성격 문집
저자 정동의
편자 정재무|정용현
간행자 정용현
권책 1권 1책
행자 10행 22자
규격 29.4×19.0㎝[전체 크기]|21.9×14.7㎝[반곽]
어미 상이엽화문어미
판심제 백암유고권지단(栢菴遺稿卷之單)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유학자 정동의의 문집.

[저자]

정동의(鄭東義)[1815~1883]의 자는 형지(亨之), 호는 백암(栢菴)이다. 본관은 하동(河東)이다. 일두(一蠹) 정여창(鄭汝昌)[1450~1504]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정덕화(鄭德和), 어머니는 신창표씨(新昌表氏)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학림(學林)에서 태어났다. 저포(樗圃) 노광주(盧光柱), 자애(紫崖) 이병규(李炳奎), 개은(介隱) 정재기(鄭在箕)[1811~1879] 등과 교유하였다. 아버지 정덕화가 유배되었을 때 지극한 효성으로 사면을 받아 냈다.

[편찬/간행 경위]

손자 정재무가 1940년 음력 8월 하순에 이종문(李鍾文)의 서문을 받아 유고를 간행하던 도중에 사망했다. 이에 증손 정용현이 1958년 음력 10월 29일 삼종손 정재경의 발문을 붙여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총 1권 1책의 신연활자본이다. 전체 크기는 29.4×19.0㎝, 반곽은 21.9×14.7㎝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이고, 행마다 경계가 있다. 10행에 각 행은 22자이고, 주는 쌍행(雙行)이며, 상이엽화문어미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경기대학교 도서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

[구성/내용]

단권(單卷)이다. 형제의 우애를 노래한 「형제암(兄弟巖」 부(賦) 1편이 있다. 시(詩)는 선조 정재기의 호가 ‘개은(介隱)’인 의미를 읊은 「개은시」를 비롯하여 함양의 명승 학사루, 묵계사(黙溪寺), 벽송정(碧松亭) 등 모두 190수가 실려 있다. 이 부분은 문집의 절반을 넘는다. 잡저(雜著)로는 아버지 정덕화의 함경도 길주 유배에 대하여 기록한 「북정기행(北征記行)」이 있다. 이어 종질 정환식(鄭煥植)이 지은 행장, 송증헌(宋曾憲)이 지은 묘표 등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백암유고』는 경상남도 함양 출신 유학자 정동의의 시문집이다. 이를 통하여 정동의의 교유 인물, 문학 성향을 비롯한 효행의 실천을 살펴볼 수 있으며, 19세기 경상우도 지역의 유학자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김** 시(詩)는 선조 정재기의 호가 ‘개은(介隱)’인 -> 선조 2자 삭제

개은(介隱) 정재기(鄭在箕)[1811~1879] 가 정동의(鄭東義)[1815~1883]보다 네 살 많으나 "삼종손 정재경의 발문을 붙여"에서 보듯 정동의가 숙부 항렬이다. 선조란 것은 "개은은 곧 선조 문헌공의 종손이다" 란 글을 잘못 인용한 것임
20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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