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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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감수재 박여량의 시문집. 2권 1책 고활자본(古活字本)[후기목활자(後期木活字)]의 이본(異本)이 있다. 박여량(朴汝樑)[1554~1611]의 자는 공간(公幹), 호는 감수재(感樹齋)이다. 본관은 삼척(三陟)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이다. 1600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 세자시강원문학(世子侍講院文學) 등을 지냈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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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서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상사바위」설화는 상사병으로 죽은 처녀의 혼이 뱀으로 나타나 못다 한 사랑에 대한 원한을 푸는 내용이다. 지금도 그곳에 가면 기와 조각이 나와 그곳이 암자 터였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으며, 그 골짜기에는 뱀이 많다고 한다. 『함양군사』 3권에 수록되어 있다. 장수사 동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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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는 ‘심원정(尋源亭)의 위쪽에 있다고 해서 상원(上源)’ 이라 불리고 있다. 상원리는 마음·유동·사평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음마을은 황석산 줄기가 마을 앞으로 뻗어내려 말등 같은 모양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말이 소리를 낸다 하여 마음이라 하였고, 유동마을은 황석산 기슭에 산내골이라는 계곡 주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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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던 장수사에서 복각된 언해 불서. 『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諺解)』은 당나라 영가(永嘉)대사 현각(玄覺)[665~713]이 선 수행 방법을 열 가지로 나누어 설명한 불서이다. 『선종영가집』은 송나라 행정(行靖)이 주석하였고, 다시 정원(淨源)이 과문(科文)[경론의 뜻을 알기 쉽게 해석하기 위하여 내용에 따라 나눈 문단]으로 정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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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계곡. 여름철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지축을 흔들며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데에서 유래한 용추폭포에서 계곡 이름도 함께 온 것으로 보인다. 용추계곡은 기백산 군립공원에서 발원한 하천이 하방침식하여 형성된 V자 모양의 골짜기이다. 하방침식은 강물이 흐르면서 하천의 바닥을 깎는 작용으로, 하천의 경사가 급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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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 용추사는 본래 장수사(長水寺)였다. 역대 사적에 관하여서는 1736년(영조 12) 충청북도 단양의 혜식(慧識)이 지은 「덕유산 장수사 용추암 중수기」와 1809년(순조 9) 용악(龍岳)이 지은 「장수사 편액」을 통하여 대략 짐작할 수 있다. 용추사는 1680년(숙종 6)에 화재로 소실되고 계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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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용추사 일대의 부도군. 부도는 스님의 사리를 안치한 탑으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은 통일신라 선종 때이다. 부도는 탑신 모양에 따라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과 석종형(石鐘形)으로 구분된다. 팔각원당형은 통일신라 시대에 주로 확인되며, 석종형은 고려 시대 이후 많이 확인되고 있다. 용추사 부도군의 정확한 조성시기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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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용추계곡의 은신암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2012년 간행된 『함양군사』 3권 413-414쪽에 수록되어 있다. 용추계곡에 있는 은신암은 무학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이성계의 총애를 받던 무학대사는 조선이 건국 될 때 도읍을 물색하고 있었다. 무학은 계룡산과 왕십리를, 정도전이 한양을 후보지로 주장하였는데, 결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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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용추계곡에 있는 옛 장수사 터에 있는 부도군. 장수사 부도군의 조성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장수사의 건립 시기를 통해 유추해 볼 수 있다. 장수사(長水寺)는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의 기록을 볼 때 485년(신라 소지왕 9)에 각연대사(覺然大師)가 창건하였다. 신라시대 원효(元曉)와 의상(義湘)을 비롯해 조선 시대의 무학(舞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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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곤충 체험교육 시설. 지리산 애완곤충농원은 사계절의 다양한 곤충 생활사를 배울 수 있는 이색 공간이다. 지리산 애완곤충농원은 곤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곤충을 널리 보급하여 곤충들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에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서 곤충 사육을 시작하였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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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하원리는 ‘심원정(尋源亭)의 아래쪽에 있다고 해서 하원(下源)’이라 불리고 있다. 현재 하원리는 상비·하비·내동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골짜기의 토질이 기름진 마을로 위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상비, 아랫마을이라 하비라 하였고 내동은 심진동의 깊숙한 골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내동이라 하였다. 본래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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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용추계곡 내에 있는 폭포. 용추폭포 지명은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이곳은 ‘깊은 계곡의 아름다움으로 인해 진리 삼매경에 빠졌던 곳’이란 의미로 심진동(尋眞洞)이라고도 불린다. 낙동강 남강의 상류에 해당하는 지우천의 최상류에 형성된 용추폭포는 기백산[1,33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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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용추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천룡 탱화. 「함양 용추사 건륭18년 천룡도」는 모시 바탕에 채색을 한 것이다. 세로 61.7㎝, 가로 107.8㎝의 화폭에 붉은색 선으로 가장자리를 둘러 경계를 구분하였다. 전체적으로 붉은색과 황토색을 많이 사용하였고, 연녹색도 사용되었지만 탈색되어 현재는 흔적만 살필 수 있다. 화면의 중간에는 부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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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용추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일주문. 용추사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으로 기둥이 한 줄로 되어 있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다. 두 기둥 위에 지붕을 얹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 용추사 일주문은 여타 일주문과 다르게 화려하고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용추계곡의 상류 용추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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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지장시왕상.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용추사 명부전에 봉안된 지장시왕상으로 복장기를 통해 1694년 조성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모두 13구의 불상이 있는데 중앙에는 지장보살과 도명존자·무독귀왕상이, 그 좌우로 시왕상이 5구씩 배치되어 있다. 2002년 10월 24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0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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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지장시왕상.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용추사 명부전에 봉안된 지장시왕상으로 복장기를 통해 1694년 조성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모두 13구의 불상이 있는데 중앙에는 지장보살과 도명존자·무독귀왕상이, 그 좌우로 시왕상이 5구씩 배치되어 있다. 2002년 10월 24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80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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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 용추사에 있는 청허대사의 진영. 「함양 용추사 청허대사 진영」은 용추사에 봉안되어 있는 4점의 고승 진영 가운데 1점으로 서산대사(西山大師)[1520~1604]의 것이다. 서산대사의 자는 현응(玄應)이고, 호는 청허(淸虛)이다. 서산대사는 조선 중기 대표적인 선승이면서 임진왜란 때 궐기하였던 승병의 지도자였다. 진영은 비단 바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