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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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수 김종직이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백무동 일대의 지리산을 유람하고 남긴 기행문. 김종직(金宗直)이 경상남도 함양의 군수였던 1472년(성종 3) 8월 14~18일간 ‘함양관아-엄천-하봉-중봉-천왕봉-통천문-제석봉-영신사-백무동-마천-함양관아’로 귀가하기까지의 기행 내용이다. ‘인걸지령(人傑地靈)’. 빼어난 인물은 땅의 신령스러운 정기(精氣)를 받고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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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산은 기복이 뚜렷하고 주위의 저평한 지역과 다소 명백한 산기슭에 의해 구별되는 지표의 일부를 말한다. 평지·대지·구릉지에 비하여 기복이 크고 급경사인 부분이 뚜렷하며,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대지(臺地)와 구별하는 의미로는 기복이 뚜렷한 것 외에 지질 구조가 복잡한 것을 들기도 한다. 성인적(成因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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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의 지형, 기후, 토양, 자연 재해 등의 지리적 환경. 함양군은 사방이 고산준봉으로 둘러싸인 전형적인 산간분지 지형이다. 함양군 북쪽으로는 남덕유산(南德裕山)[1,507m]-월봉산(月峰山)[1,279m]-금원산(金猿山)[1,353m]-기백산(箕白山)[1,331m]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북쪽에 자리한 거창군과 경계를 이루고, 서쪽으로는 남덕유산(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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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과 산청군·하동군,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에 걸쳐 있는 산. 지리산는 ‘지이산(智異山)’이라 쓰지만 ‘지리산’이라 부른다. 원래 ‘智異’는 지리라는 우리말의 음사(音寫)일 뿐이며 지리는 산을 뜻하는 ‘두래’에서 나온 이름이다. 두래는 ᄃᆞᆯ(달)의 분음(分音)으로서 ‘두리’ ‘두류’ 등으로 변음하여 ‘두류(頭流)’ ‘두류(豆流)’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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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산지와 계곡의 자연경관적 특징과 관광자원으로서 가치. 경상남도 함양군은 지리산과 덕유산 모두가 자리한 지역이다. 지리산에서 덕유산을 어어주는 산지, 지리산 둘레를 아우르는 둘레길과 자락길, 이러한 산지가 품고 있는 아름다운 계곡으로 유명하다. 함양군의 산지 분포는 함양군이 전체적으로 산간 분지 형태를 나타낸 것으로 설명된다. 즉, 군의 경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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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의 지형과 지질의 특성. 지형(地形)은 땅의 생긴 모양이나 형세이고, 지질(地質)은 지각을 구성하는 암석과 지층의 성질 또는 상태를 말한다. 함양군은 소백산맥의 동쪽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어 서쪽은 소백산맥을 이루는 산지, 북쪽으로는 남덕유산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산지, 남쪽으로는 지리산의 연봉으로 둘러싸인 산간분지 형태를 나타낸다. 남강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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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에 있는 계곡. 한신계곡은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는 계곡’이라는 의미에서 불리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 또 계곡의 물이 차고 험난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심하다고 해서 한심계곡이라 부르던 것의 발음이 변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고도 하며, 옛날에 한신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평전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몰죽음을 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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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에 있는 계곡. 한신계곡은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는 계곡’이라는 의미에서 불리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 또 계곡의 물이 차고 험난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심하다고 해서 한심계곡이라 부르던 것의 발음이 변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고도 하며, 옛날에 한신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평전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몰죽음을 당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