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한신계곡에 있는 폭포. 오층폭포는 폭포가 계단식으로 바로 이어져 있지 않고, 하나의 폭포가 떨어져 소(沼)를 이루고 흐르다가 또 새로운 폭포가 나와 소를 이루는 5개의 큰 폭포가 있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오층폭포에는 각각의 소(沼)를 가진 작은 폭포가 이어진다. 그런 소를 지형학적 용어로 포트홀(Pothole)이라고...
경상남도 함양군 하천의 종단면에서 급격한 경사를 이루며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 폭포란 딱딱한 암석층과 부드러운 암석층이 서로 교차하여 나타나는 지역에서 하천의 차별침식[저항이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 사이에 침식의 진행에 차이가 있어 그 결과가 지형에 나타나는 침식] 결과 형성되거나 지각운동의 결과 형성되기도 한다. 폭포는 하천이 상류 쪽으로 침식되면서 조금씩 강의 길이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에 있는 계곡. 한신계곡은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는 계곡’이라는 의미에서 불리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 또 계곡의 물이 차고 험난하며 굽이치는 곳이 많아 한심하다고 해서 한심계곡이라 부르던 것의 발음이 변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고도 하며, 옛날에 한신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평전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려 몰죽음을 당했다고...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한신계곡 상류에 있는 폭포. 한신(寒身)계곡을 대표하는 폭포라서 한신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신계곡은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는 계곡’이라는 의미에서 불리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 또 한심계곡이라 부르던 것이 발음이 변해서 한신계곡이 되었다고도 하며, 옛날에 한신(韓信)이란 사람이 농악대를 이끌고 세석으로 가다가 급류에 휩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