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067
한자 瀑布
영어공식명칭 waterfall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세훈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하천의 종단면에서 급격한 경사를 이루며 흐르면서 떨어지는 물.

[개설]

폭포란 딱딱한 암석층과 부드러운 암석층이 서로 교차하여 나타나는 지역에서 하천의 차별침식[저항이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 사이에 침식의 진행에 차이가 있어 그 결과가 지형에 나타나는 침식] 결과 형성되거나 지각운동의 결과 형성되기도 한다. 폭포는 하천이 상류 쪽으로 침식되면서 조금씩 강의 길이가 길어지는 두부침식(頭部侵蝕)의 대표적인 예이다. 주변 기반암이 퇴적암인 경우 폭포 아래쪽으로는 깊고 좁은 협곡이 발달하기도 한다.

폭포에서는 흐르는 물의 낙차에 의해 커다란 에너지가 발달하고 이로 인해 폭포 아래에는 특이한 형태의 침식된 호수, 폭호(瀑壺)가 형성된다. 폭호는 떨어진 물이 원추상으로 운동하는 것에 의해 만들어진다. 폭포와 함께 폭호는 우리나라의 주요 산악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함양 지역은 산이 많고 낙동강의 지류인 남강의 상류부에 해당하는 지역이라 폭포가 여럿 있다.

함양군의 산지는 함양읍을 기준으로 크게 북부와 남부로 구분할 수 있다. 북부의 산지 중에는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용추폭포가 유명하다. 남부지역에는 지리산이라는 큰 흙산이 있어 여러 계곡을 타고 내려오는 폭포가 다수 존재한다. 이 중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칠선폭포함양군 마천면 백무동계곡의 한신폭포, 오층폭포, 첫나들이폭포, 가내소폭포 등이 유명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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