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있는 농작물 경작 체험 마을. 봉전마을은 고려 말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으로 정선 유배지에서 사망한 채미헌 전오륜(全五倫)의 후손들이 개척한 곳이다. 조선 인조 때 거창군 마리면에서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당시에는 마을 이름을 ‘새들’이라고 불렀다. 300여 년 동안 전씨들의 집성촌으로 생활하였다. 조선 말기에 화림동 신평이라...
개항기 경상남도 함양군 지리산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이자 독립운동가. 전백현(全伯鉉)[1863~1922]의 본관은 정선이다. 본적은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논곡리 114[성암길 541-4]이며, 이후 경상남도 진주에서 거주하다가 함양으로 이주하였다. 전백현의 후손이 함양군 함양읍 삼산리 삼휴마을에 살고 있다. 전백현은 1908년 지리산(智異山)[높이 1,915....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봉전마을에 있는 개항기에 전세량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비.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봉전마을의 거연정과 군자정 사이에 있다. 전세량의 호는 일송(一松)이고, 본관은 정선이다. 매학재(梅鶴齋) 윤석(胤錫)의 손자다. 전세량은 일찍이 어머니가 병에 걸리자 단을 세우고 하늘에 빌었더니 그의 효행에 호랑이가 감응...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에 있는 개항기에 전형수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정려.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송계마을의 주택가에 있다. 전형수(全衡壽)[1833~1884]의 자는 이중(而仲)이고, 호는 가포(稼圃)이며, 본관은 정선이다. 전형수는 이조참판 근(謹)의 후손으로 어려서부터 효행이 지극하여 『잠효록(簪孝錄)』에 전형수의 행실이 실려 있다...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간행한 전오륜의 실기. 전오륜(全五倫)의 자는 중지(仲至), 호는 채미헌(採薇軒)이다. 본관은 정선(旌善)이다. 고려가 멸망하고 조선이 건국될 때 고려 왕조에 대한 절개를 지켜 두문동으로 들어간 72현 가운데 한 명이다. 1357년 국자감 생원, 이듬해 음직(蔭職)[과거에 의하지 않고 부모와 조부모의 공으로 하는 벼슬]으로 봉선고판관(奉先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