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독립운동가. 방한상(方漢相)은 1900년 8월 23일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 572에서 출생하였다. 일본에 유학하고 있을 때 공부보다 조국 광복이 먼저라고 여겨서 독립운동에 투신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을 중퇴하였다. 1923년에 귀국하여 대구청년회 간부로 활동하였다. 1925년에 무정부주의 비밀결사인 진우연맹(眞...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만취 방한상의 생가 터. 방한상(方漢相)[1899~1970]은 일본 와세다(早稻田)대학을 중퇴하였다. 귀국 후에 대구청년회(大邱靑年會) 간부로 활동하고, 1925년에 무정부주의 비밀결사인 진우연맹(眞友聯盟)을 조직하였다. 항일운동가 방한상은 대구의 도청을 포함한 관공서를 파괴하는 한편, 지사(知事) 등의 수뇌부를...
1945년 8월 광복 직후에 조직된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경상남도 지부 함양 지역 위원회. 1945년 8월 15일 광복 후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치안, 행정, 교육 등을 맡아 운영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 광복 직후인 1945년 8월 16일 여운형(呂運亨)[1886~1947], 안재홍(安在鴻)[1891~1965] 등 중도우파·온건좌파 인사들이 결집하여 일제강점기 말에 조직된 ‘조선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