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사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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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서 한국전쟁 발발 이후 빨치산 토벌을 위해 지리산의 사찰·암자 등을 방화·소개한 작전. 지리산 일대의 함양 지역에는 신라 시대 이후 고려 시대까지 융성했던 불교문화의 영향으로 많은 사찰과 누각, 암자, 불상 등이 세워졌으며 현재에도 일부 남아 전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신라 시대 사찰로 함양군 휴천면의 엄천사 터[현재 법화암(法華庵)]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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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牛鳴里)는 대표 마을인 효리마을의 지형이 소가 우는 형국이라 하여 ‘소울이’라고 불리다가 한자화하면서 우명(牛鳴)이라 하게 되었다. 우명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구라, 가성, 효리 3개 마을을 병합하여 우명리로 개칭하고 함양군 모간면에서 함양군 수동면으로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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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창건되었다가 소실된 절터. 경상남도 함양군은 북쪽으로 남덕유산, 남쪽으로 지리산이라는 명산이 있어 수행자들이 즐겨 찾았고, 일찍부터 산골짜기 곳곳에 수행처가 마련되었다. 1254년 최자(崔滋)의 『보한집(補閑集)』에서는 “지리산 중에 70여 곳의 암자가 있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조선의 숭유억불정책과 한국전쟁을 포함한 수차례의 전쟁으로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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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 함양고등학교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불좌상. 함양 백연리 석조불좌상은 현재 함양고등학교 교정 내에 있다. 원 소재지는 알 수 없으며 언제 함양고등학교로 이운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없다. 하나의 돌에 대좌와 불상을 함께 조각하였는데, 대좌는 파손되었고, 왼손 일부도 파손되어 현재 상태는 좋지 않다. 얼굴이 신체에 비해 크고 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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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백연리 함양고등학교에 있는 고려 시대 석조불좌상. 함양 백연리 석조불좌상은 현재 함양고등학교 교정 내에 있다. 원 소재지는 알 수 없으며 언제 함양고등학교로 이운되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없다. 하나의 돌에 대좌와 불상을 함께 조각하였는데, 대좌는 파손되었고, 왼손 일부도 파손되어 현재 상태는 좋지 않다. 얼굴이 신체에 비해 크고 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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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옛 승안사 터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함양 승안사지 삼층석탑이 있는 승안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승안사는 사암산(蛇巖山)에 있다”고 하였을 뿐 다른 기록은 없으며, 일찍이 폐사된 듯하다. 지금 승안사 터는 하동정씨의 묘지공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 일대에 그들의 묘가 확인된다. 1962년 석탑을 해체하는 과정에 사리 구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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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옛 승안사 터에 있는 고려 시대 석탑. 함양 승안사지 삼층석탑이 있는 승안사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승안사는 사암산(蛇巖山)에 있다”고 하였을 뿐 다른 기록은 없으며, 일찍이 폐사된 듯하다. 지금 승안사 터는 하동정씨의 묘지공원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이 일대에 그들의 묘가 확인된다. 1962년 석탑을 해체하는 과정에 사리 구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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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승안사 터에 있는 고려 전기 불상. 함양 승안사지 삼층석탑[보물 제294호]에서 20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불상이다. 오른팔은 없고 하체는 땅에 묻혀 있었다. 신체의 비례는 맞지 않으나 고려 전기에 제작된 대형석불이라는 점에서 1972년 2월 12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되었다. 함양 승안사지 석조여래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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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학자 정여창의 묘역. 정여창(鄭汝昌)[1450~1504]의 묘소는 1504년에 사망한 직후 일어난 갑자사화로 부관참시를 겪었던 곳이다. 함양 정여창 묘역 내에는 정여창의 묘와 정경부인 완산이씨의 묘, 동계 정온의 신도비, 각종 석물 등이 있어서 조선 전기 사대부의 무덤양식을 잘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