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에 간행된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출신 정환주의 문집. 정환주(鄭煥周)[1833~1899]의 자는 명신(命新), 호는 미산(薇山)이다. 본관은 하동(河東)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개평마을에서 태어났다. 두 동생을 데리고 화림사(花林寺)[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오봉리], 법화사(法華寺)[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 두류산(頭流山)[지금의 지리산], 백무동(白霧洞)...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의 무신. 본관은 창녕이다. 증조는 장사랑(將仕郞) 성휘(成彙), 조부는 성서(成敍), 부친은 성이건(成以乾)이다. 형으로는 성순동(成順仝)과 성우동(成友仝)이 있다. 자는 공신(公信), 호는 척암(滌庵)이다. 1468년(세조 13) 무과에 급제한 뒤 위원군수(渭原郡守)에 임명되었고, 관직은 병마절도사에 이르렀다. 성종 대에는 통정대부로 북병사에 임명...
조선시대 안의현감들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새겨 놓은 석각군. 조선시대 역대 안음현 혹은 안의현[지금의 함양군 안의면 지역] 현감들의 선정을 새긴 바위이다.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 819번지에 있다. 육십령로를 따라 봉전마을 앞 함양 거연정[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33호]을 지나 약 200m를 오르면 오른쪽 도로변 바위에 글씨가 새겨져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하원리의 용추계곡 중간에 있는 조선시대 중층 누각. 함양 심원정(尋源亭)은 용추계곡 입구의 매표소 오른쪽을 흐르는 지우천 계곡의 제1담소인 청심담의 거북바위[龜岩] 위에 건립되어 있다. 안의면 소재지에서 교동길을 따라 북상하다가 오른쪽으로 돌아 용추계곡로를 따라가면 도착할 수 있다. 1558년에 거제현령(巨濟縣令)을 역임했던 돈암 정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