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504
한자 咸陽尋源亭
영어공식명칭 Hamyang Simwonjeong
분야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건물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하원리 1353
시대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송지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558년연표보기 - 함양심원정, 돈암 정지영이 건립
개축|증축 시기/일시 1770년 - 함양심원정 중수
개축|증축 시기/일시 1845년 - 함양심원정, 풍수해로 훼철된 것을 7대손 정복운 등이 현 위치에 재건
개축|증축 시기/일시 1948년 - 함양심원정 중수
문화재 지정 일시 2005년 10월 13일연표보기 - 함양심원정,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82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함양심원정,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
현 소재지 함양심원정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하원리 1353 지도보기
성격 건물
양식 초익공 5량가 팔작지붕의 중층 누각
정면 칸수 3칸
측면 칸수 2칸
소유자 정심원정 종중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하원리용추계곡 중간에 있는 조선시대 중층 누각.

[위치]

함양심원정(尋源亭)용추계곡 입구의 매표소 오른쪽을 흐르는 지우천 계곡의 제1담소인 청심담의 거북바위[龜岩] 위에 건립되어 있다. 안의면 소재지에서 교동길을 따라 북상하다가 오른쪽으로 돌아 용추계곡로를 따라가면 도착할 수 있다.

[변천]

1558년에 거제현령(巨濟縣令)을 역임했던 돈암 정지영(鄭芝榮)이 후진을 양성하며 현재보다 조금 더 상류인 덕추폭포 근처에 초가로 정자를 건립하였다. 임진왜란 때에 소실되어 후손들이 1770년에 다시 지었지만 풍수해로 다시 훼철되었다. 정지영의 7대손 정복운 등이 1845년에 현재의 위치에 재건하였고, 1948년에 중수를 거쳐 2018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형태]

함양심원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층 누각이다. 낮은 누하주 위에 우물마루를 깔고 누상주를 세워 상부가구를 구성하였다. 일반적인 5량가 초익공 소로수장 형식을 갖추고 있으며 부연을 단 겹처마 팔작지붕의 와가이다. 누하주는 자연 모습 그대로를 살린 굵은 도량주로, 거북바위 위에 바로 세워 자연과의 조화를 꾀하였다. 가구재는 모두 단청을 올리고 충량의 머리에는 용두를 초각하는 등 장식적인 모습이다.

[현황]

근래에 기와와 단청을 새로 고쳐 잘 정비되어 관리되고 있다. 하지만 누상주 및 지붕가구 일부 부재의 훼손이 관찰된다. 마루로 오르는 계단은 시멘트로 시설하였는데, 향후 목재 계단으로 보수정비가 필요하다. 2005년 10월 13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82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함양심원정은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용추계곡 심진동 초입에 세워진 정자이다. 예전에 원학동 수승대, 화림동 농월정과 함께 안의 삼가승경(三佳勝景)으로 불렸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