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내에서 본당보다 작은, 주임신부가 상주하지 않는 천주교의 단위교회. 1. 공배공소 함양군 지곡면 공배리에 있다. 공배공소에는 현재 14명의 공소신자들이 공소예절을 하며, 공소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3째주 일요일 오후 7시 30분에 미사가 있다. 2. 운산공소 함양군 백전면 운산리에 있다. 운산[섭자리]공소는 전라북도 장수군 지역에서...
경상남도 함양군 내에 있는 천주교인들의 전례 및 집회장소. 1839년 기해박해 때, 충청도 연산에 살던 교우들이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과 서하면의 산록에 5~6세대가 피하여 집단거주하면서 천주교 교우촌을 이루었다. 이곳의 교우들은 이후 전라북도 장수지방에 피난하였던 최양업(토마), 리우빌(lieuville), 보두네, 블량백, 두세정 등의 신부들 순방전교에 지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