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마을의 안녕과 무사를 위해 지내오던 제의. 경상남도 함양군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무사를 위해 마을의 오래된 정자나무나 당집을 지어 당산제를 지내왔다. 당산제는 설날에서 정월 대보름 사이에 마을 어귀에 있는 큰 나무나 당집 등 마을을 지키는 신령스러운 자연물에 대해 제를 올리는 의식으로, 오랜 연원을 가진 민간신앙의 일종이다. 경상남도 함양 지...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에 시루소와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광평리의 잿들에 있는 시루소 안에 뱀 두 마리가 있어서 마을의 안녕을 지킨다는 이야기이다. 1983년 함양군에서 발간한 『(우리고장 전통 가꾸기)천령의 맥』의 173쪽과, 2012년 함양군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함양군사』 3권의 386쪽에도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