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설립된 농민 단체. 함양군 각지에서 농민들의 상호 친목, 미신 타파 등 계몽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함양농우회는 농민 계몽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조직은 위원제로 운영되었으며, 창립 당시 회원은 85명이었다. 함양농우회 회원은 임채상(林采尙)·정순용(鄭淳容) 등이 있었다. 활동 강령은 ‘모든 것을 우리의 힘으로 해결하...
조선 후기에서 일제 강점기까지 활동한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학자 임만희의 문집. 임만희(林晩熙)[1872~1933]의 자는 백여(栢汝), 호는 종와(鍾窩)이다.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아버지는 임수명(林秀明)이다. 어머니는 풍천노씨 송재(松齋) 노숙동(盧叔仝)[1403~1463]의 후손인 노한수(盧漢壽)의 딸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 갈계리[지금의 경상남도 거창군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