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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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군 효우촌에서 출생한 개암 강익의 문집. 강익(姜翼)[1523~1567]의 자는 중보(仲輔), 호는 개암(介庵)·송암(松庵), 본관은 진주이다. 당곡(堂谷) 정희보(鄭希輔)[1488~1547]에게 옥계(玉溪) 노진(盧禛)[1518~1578], 청련(靑蓮) 이후백(李後白)[1520~1578], 구졸암(九拙菴) 양희(梁喜)[1515~1580] 등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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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전해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함양군에 전해오는 민요는 일노래가 많으며, 그 외에도 상례와 관련한 상여 노래, 일상생활의 애환을 담은 노래 등이 전해오고 있다. 전설로는 전국적 분포를 보이는 전설과 지역 전설이 있다. 지역 전설로는 인물에 대한 일화, 자연물의 유래담, 효와 열에 대한 이야기 등이 많다. 함양군의 민요는 함양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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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에 거주한 당곡 정희보의 문집. 정희보(鄭希輔)[1488~1547]의 자는 중유(仲猷), 호는 당곡이다. 본관은 진양이다. 정희보의 선조는 남해현 사람이며, 정희보부터 함양에 이사하여 살았다. 만년에는 후진 양성을 소임으로 여겨 노진(盧禛)[1518~1578], 이후백(李後白)[1520~1578], 양희(梁喜)[1515~1580], 강익(姜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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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과 관련한 한문학, 국문학 작가와 작품. 함양군에는 신라의 최치원부터 고려·조선의 뛰어난 문인들이 관리로 부임하여 많은 작품을 남겼다. 이러한 전통은 현재의 함양군에서도 여러 문인들에 의해 왕성한 문학 창작 활동으로 계승되고 있다. 함양군의 최고(最高) 문인은 최치원(崔致遠)[857~?]이며, 최고(最古) 문인도 최치원일 것이다. 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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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 전해오는 옛이야기에 대한 총칭. 경상남도 함양군에 전해오는 옛이야기들로 지명·나무·바위 등 자연물에 얽힌 이야기, 역사적인 인물에 얽힌 이야기, 효(孝)와 열(烈)에 대한 이야기 등이 있다. 경상남도 함양군에 전해오는 옛이야기는 전국적 분포를 보이는 광포(廣布) 전설과 함양군에서만 전해오는 지역 전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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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간행된,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유학자 도희령의 문집. 도희령(都希齡)[1539~1566]의 자는 자수(子壽), 호는 양성헌(養性軒)이다. 본관은 성주(星州)이다. 아버지는 진사 도득린(都得麟)이다. 어머니는 야성송씨(冶城宋氏)로, 송희동(宋熙仝)의 딸이다. 당곡(唐谷) 정희보(鄭希輔)[1488~1547]와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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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 출신의 유학자이자 문신. 양희(梁喜)[1515~1580]는 청련(靑蓮) 이후백(李後白)[1520~1578], 옥계(玉溪) 노진(盧禛)[1518~1578]과 더불어 함양의 삼걸(三傑)[어떤 분야에서 남들보다 뛰어난 세 사람]로 칭해졌다. 1515년(중종 10)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에 있는 효우촌(孝友村)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남원(南原)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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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출신인 옥계 노진의 문집. 노진(盧禛)[1518~1578]의 자는 자응(子膺), 호는 옥계(玉溪)·우재(迂齋)이다. 시호는 문효(文孝)이며, 본관은 풍천(豊川)이다. 현재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리 개평마을에서 태어났다. 정희보(鄭希輔)[1488~1547]에게 배우고 김인후(金麟厚)[1510~1560], 조식(曺植)[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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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공자의 사상과 관련된 학문 및 활동 제반. 함양군의 유교 내지 유학은 조선왕조의 건국과 더불어 사상적인 토대로서 정치와 교육 등 사회 모든 부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성리학의 보급 및 발전의 흐름과 맥을 같이한다. 왕조가 교체되는 여말선초 시기 함양군에는 박충좌(朴充佐), 조승숙(趙承肅)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은둔하며 교육에 종사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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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의 유학자이자 문신. 이후백(李後白)[1520~1578]은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개평촌(介坪村)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계진(季眞), 호는 청련(靑蓮)·송소(松巢)·하의거사(荷衣居士)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관찰사를 지낸 이숙함(李琡瑊), 할아버지는 참봉인 이세문(李世文), 아버지는 이국형(李國衡)이다. 어머니는 임씨(林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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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문신. 임희무(林希茂)[1527~1577]의 자는 언실(彦實), 호는 남계(蘫溪)이다.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아버지는 참봉 임각(林珏)이다.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로, 권시민(權時敏)[1464~1523]의 딸이다. 남계 임희무는 1527년(중종 22) 함양군 동쪽 서평촌[지금의 함양군 수동면 원평리 서평]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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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후학 양성에 전념한 학자. 정희보(鄭希輔)[1488~1547]의 자는 중유(仲猷), 호는 당곡(唐谷)이다. 본관은 진양(晉陽)이다. 1488년(성종 19)에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초곡리에서 출생하였다. 부인 나주박씨와 슬하에 4남 2녀를 두었다. 정희보는 조선 성종 때부터 명종 때까지 교육에 전념한 삼남[충청도·전라도·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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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가 지속되었던 시기(1392~1910) 동안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역사. 경상남도 함양 지역은 통일신라시대 이래로 강주에 속해 있었으며,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왕조가 건국된 이후 1395년(태조 4)에 군(郡)으로 승격되었다. 경상도 진주진관(晉州鎭管) 소속이었다. 조선 후기 영조 때인 1729년에는 함양부(咸陽府)로 승격되었다. 안의현(安義縣)은 조선 건국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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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 출신 유학자 노상의 문집. 노상(盧祥)의 자는 경휴(景休), 호는 졸재(拙齋)이다. 본관은 풍천(豊川)이다. 아버지는 영경전참봉(永慶殿參奉)을 지낸 노우영(盧友英)[1471~1551]이다. 어머니는 진양정씨(晉陽鄭氏)로, 정윤창(鄭尹昌)의 딸이다. 두계(杜溪) 서암(西巖)에 은거하며 학문에 힘썼다. ‘졸렬함으로써 뜻을 고상히 한다’[졸이상지(拙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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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에 이후백의 청렴과 관련하여 전해오는 이야기. 청련 이후백에게 자리를 구하러 온 친척이 오히려 찾아와서 관직에 발탁되지 못하였다는 이야기이다. 『함양군사』 3권에 수록되어 있다. 조선 선조 때 청련 이후백은 불우한 가정에서 자랐다. 그는 옥계(玉溪) 노진(盧禛), 구졸(九拙) 양희(梁喜)와 교류하였고 대단히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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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고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한문으로 이루어진 학문 및 문학 전반을 일컫는 말.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한문학은 통일신라 시대 말기의 고운 최치원에게서 찾을 수 있다. 최치원은 당시 천령군수로 부임하여 상림(上林)을 조성하는 등 여러 치적을 남겼고, 그가 자주 오르내리던 관아 옆 누각을 후인들이 학사루(學士樓)라 하여 수많은 작품을 남겨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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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조선 초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한문으로 지어진 시.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한시는 조선 시대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앞선 통일신라 시대 최치원과 고려 시대 박충좌(朴忠佐) 등의 인물이 배출되었으나 함양과 관련한 그들의 한시는 확인되지 않는다. 여말선초의 조승숙(趙承肅)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몇몇 시구가 그의 작품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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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에서 활동한 문인. 황오(黃五)[1816~?]의 자는 사언(四彦), 호는 녹차(綠此)·녹차거사(綠此居士)·한안(漢案)·동해초이(東海樵夷)·녹일(綠一)이다. 조선 후기인 1816년(순조 16)에 함양군 지곡면 공배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장수(長水)이다. 어머니는 영일정씨(迎日鄭氏)로, 정추희(鄭樞熙)의 딸이다. 황오에 대한 기록이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