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5년부터 1945년 해방 전까지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독립을 위해 항일 투쟁을 한 사람. 1895년 을미의병이 일어난 시기부터 1945년 해방 때까지 함양 지역 내에서 의병운동·독립만세운동 등에 참여하여 정부로부터 공훈을 받았던 사람은 총 29명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국가보훈처 공훈록에 의하면, 함양 지역에서 일어난 항일 투쟁은 의병 활동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독립 만세...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의 개항기 의병. 이창학(李昌鶴)의 아들은 항일 투쟁 의병으로 활동한 이봉두(李鳳斗)[1884~1908]이다. 이창학은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 항촌 출신이다. 1907년 대한제국 군대 해산으로 인해 해산 군인들이 대거 의병에 참여하여 무장 항일 투쟁이 전국으로 확산됐다. 경상남도 함양군의 지리산 일대에는 여러 의병부대가 항일 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