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에 간행된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출신 정환주의 문집. 정환주(鄭煥周)[1833~1899]의 자는 명신(命新), 호는 미산(薇山)이다. 본관은 하동(河東)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개평마을에서 태어났다. 두 동생을 데리고 화림사(花林寺)[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오봉리], 법화사(法華寺)[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문정리], 두류산(頭流山)[지금의 지리산], 백무동(白霧洞)...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일두 정여창의 문집. 정여창(鄭汝昌)[1450~1504]의 자는 백욱(伯勗), 호는 일두·수옹(睡翁)이다. 본관은 하동이다. 김굉필(金宏弼)[1454~1504]과 함께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문하에서 배웠다. 1490년 별시문과 병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 시강원설서를 지냈다. 1498년 무오사화로 인하여 함경도 종성(鍾城)...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의 유학자 정재경의 문집. 정재경(鄭在璟)[1881~1959]의 자는 내훈(乃薰), 호는 학강(學岡), 본관은 하동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우명리 효리마을에서 태어났다. 고조할아버지 정진망(鄭鎭望)은 도암(陶庵) 이재(李縡)[1680~1746]의 문인이다. 아버지 정환식(鄭煥植)은 호가 일송(一松)이며, 어머니는 죽산박씨 박필희(朴必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