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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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영각사 입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종모양 부도군. 영각사는 877년(헌강왕 3) 때 심광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조선시대 때 폐사된 절을 1449년(세종 31)에 원경 스님이 중창한 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다. 이후 1834년(순조 34)에 화재로 화엄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으며, 1886년(고종 23) 강용월대사가 중수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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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서상면 상남리 영각사 입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종모양 부도군. 영각사는 877년(헌강왕 3) 때 심광대사가 창건한 고찰로, 조선시대 때 폐사된 절을 1449년(세종 31)에 원경 스님이 중창한 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다. 이후 1834년(순조 34)에 화재로 화엄전을 제외한 모든 건물이 전소되었으며, 1886년(고종 23) 강용월대사가 중수하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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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말기에 경상남도 함양군수로 임명된 학자이자 문신. 최치원(崔致遠)[857~?]은 경주최씨(慶州崔氏) 시조이며, 자는 고운(孤雲) 또는 해운(海雲)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857년(신라 문성왕 19) 경주 사량부(沙梁部)[지금의 경상북도 경주 남천(南川) 이북, 서천(西川) 이동, 북천(北川) 이남 일대로 추정]에서 최견일(崔肩逸)의 아들로 태어났다. 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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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 말기에 경상남도 함양군수로 임명된 학자이자 문신. 최치원(崔致遠)[857~?]은 경주최씨(慶州崔氏) 시조이며, 자는 고운(孤雲) 또는 해운(海雲)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857년(신라 문성왕 19) 경주 사량부(沙梁部)[지금의 경상북도 경주 남천(南川) 이북, 서천(西川) 이동, 북천(北川) 이남 일대로 추정]에서 최견일(崔肩逸)의 아들로 태어났다. 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