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에 있는 노인 복지 단체.

[설립 목적]

마야의집은 ‘우리는 인간 삶의 질적인 향상을 위하여 기여한다’라는 미션과 ‘고품격의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10위 권 안의 기관이 된다’는 비전으로, 어렵고 소외된 독거 노인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5년 5월 설립되었다.

[변천]

마야의집은 2005년 5월 설립 인가를 받았다. 2005년 6월 가정봉사원파견센터를 설치 운영하였다. 2008년 5월 가정봉사원파견센터를 재가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2008년 8월 소규모요양센터[입소, 재가]를 개원하였다. 2010년 3월 노인복지센터를 소규모노인종합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마야의집은 2013년 3월 대구시가 지정한 마야데이케어센터를 운영하였고, 2014년 2월 마야데이케어센터를 마야기억학교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마야의집은 마야노인복지센터, 소규모노인종합센터, 마야기억학교, 주간 보호 서비스를 하고 있다.

마야노인복지센터는 신체적인 이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및 노인 가정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제반 활동을 수행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이용 대상자는 요양등급외자 중 재가노인지원이 필요하다고 구청장이 의뢰한 자, 심신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기초 생활 보장 수급자 및 저소득 어르신, 요양등급외자 중 부양의무자로부터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자, 재해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자이다. 지원 사업으로는 예방적 사업, 사회안전망 구축 사업, 긴급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마야소규모노인종합센터는 도움이 필요한 노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개별 특성에 적합한 기능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입소 자격은 노인성 질환[치매, 중풍, 노환]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판정하는 장기 요양 등급[시설급여]을 받는 경우이다. 신체 기능 증진 서비스, 인지기능 증진 서비스, 여가활동 및 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야기억학교는 장기 요양 등급을 받지 못한 치매질환 노인에게 상담 및 치매 관리 컨설팅, 인지 재활 치료와 프로그램 운영, 주간 보호 서비스 제공 등 개별 욕구에 맞는 예방적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사각지대 해소 및 건강 증진과 가족의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부양 부담을 경감하도록 대구광역시에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대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경증 치매 노인이다.

주간보호서비스는 치매, 중풍, 뇌졸증 등 노인성 질환으로 낮 시간 동안 전문적인 보호가 필요한 이용자에게 신체적, 정신적으로 안정된 생활이 유지되도록 분야별 프로그램과 기타 활동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용 대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판정하는 장기요양등급[재가급여]을 판정받은 자이다. 주간보호서비스 사업으로는 기본 제공 사업, 사례 관리 사업, 가족 지원 사업, 간호 지원 사업, 프로그램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마야의집은 대표이사, 법인사무국, 후원회, 이사회, 마야노인복지센터, 마야소규모노인종합센터, 마야기억학교로 조직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마야의집은 2005년 설립 후 고령화 사회로의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여,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노인의 고통과 가족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하여 노인복지센터, 소규모노인종합센터, 기억학교, 주간 보호 서비스 등의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