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변호사 단체.

[설립 목적]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변호사법」 제64조에 따라 변호사의 품위를 보전하며, 변호사 사무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고, 변호사의 지도와 감독에 관한 사무를 하기 위하여 1948년에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지방변호사회는 1948년 7월 23일 창업 총회를 거쳐 1948년 12월 28일 법무 제268호로 규약을 인가받음으로써 대구변호사회로 창립하였다.

1982년 12월 31일 「변호사법」이 개정 공포되어 대구변호사회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로 개칭되었다. 1993년 3월 10일 임시총회에서 변호사 단체의 자율정화 기능을 활성화하고 법규 위반행위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법조 공익기능을 높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인터넷 법률상담, 법원 구내 무료법률상담, 복지관 무료법률상담, 개인파산·회생 지원 변호사단, 경찰서 수사 민원 상담 센터, 코로나19 법률상담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무료급식 활동, 불우이웃돕기, 대구변호사회 법관 평가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부동산, 이혼, 의료 등 9개 분야의 법률 실무 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현황]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총회, 회장, 이사회, 분쟁조정위원회, 감사, 선거관리위원회, 제1부회장, 제2부회장, 총무이사, 재무이사, 회원이사, 홍보이사, 법제이사, 교육이사, 사업이사, 보좌기관, 각종 상설위원회, 각종 특별위원회, 조사위원회, 사무국으로 조직되어 있다. 감사는 2명, 이사회는 2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지방변호사회에 속하여 있는 회원은 702명이며, 법무법인은 69개, 공증 인가 합동법률사무소는 8개소이다.

[의의와 평가]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어려워진 법률 시장 여건과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 속에서 변호사로서 명예와 품위를 유지하며, 국민의 인권을 지키고 봉사하는 단체로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