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금융감독원 소속 지부.

[개설]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은 지역에 있는 금융기관들의 영업활동 감독과 금융 수요자의 민원 처리 등의 업무로 건전한 금융 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설립 목적]

금융감독원은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감독 등의 업무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 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 관행을 확립하는 동시에,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 수요자를 보호함으로써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금융감독원은 「금융감독기구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 1월에 설립되었다. 그후 2008년 2월에 개정된 「금융위원회의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현재의 금융감독원으로 거듭났다.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도 금융감독원 설립과 같은 1999년에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에서는 대구경북지역의 금융 소비자에 대한 원활한 금융 민원 상담 업무 수행 등을 위하여 은행, 보험 분야 등에 특화된 민원 처리 전문 직원을 배치하여 민원 사항에 대한 조사 및 처리, 금융회사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와 불만 사항에 대한 전화 또는 내방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민원 처리와 연계하여 대구경북지역의 민원 동향 점검, 예방 대책 수립 등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역 내 금융회사 영업점 등에서 발생하는 불건전 영업 행위에 대한 민원의 접수 및 처리를 통하여 공정한 금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노력하며, 지역 수요자 맞춤형 금융 교육, 취약계층 및 성인 대상 금융 교육 등 금융 역량 강화 활동도 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에는 3개팀 1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업무 외에도 재능나눔, 노력 봉사, 결연 후원 등 여러 활동을 통하여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