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95~2006년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연수동·교현동·안림동 일원에서 시행된 토지구획 정리사업.

[목적]

충주시는 연수동·교현동·안림동 일원에 주거 공간을 확충하고 균형 있는 도시 발전을 위해 1992년 충주도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연수지구토지구획 정리사업을 결정하였다.

[경과]

1995년 12월 충청북도 충주시는 사업시행인가 및 상세계획을 결정하였다. 연수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은 최초 사업 기간이 1995년부터 1999년 12월까지였으며, 총 사업비는 22억 2600만 원이었으나 2000년 3월 시공사의 자금 사정 악화로 인하여 작업이 중단되고 조합장 김정수의 사표 제출로 충청북도에 사업 기간을 연기하게 되었다.

시행자인 충주연수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은 2004년 10월 충청북도에 사업계획 변경승인을 신청하여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기간 연장 승인을 받았으며, 동년 11월 충주시의 환지계획 인가를 받아, 환지예정지 지정 및 통보를 실시하였다.

[결과]

2006년 5월 24일 충주연수지구 토지구획정리조합은 충청북도로부터 사업계획변경 승인을 받아, 같은해 6월 19일 충청북도에 공사가 완료되었음을 보고하였다. 2006년 6월 20일 환지처분 공고를 하였고, 6월 23일 청산공고 및 공공 시설물 이관 및 등기를 이행하였다.

연수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의 부지 규모는 527,546㎡이며, 사업 기간은 1995년 12월 19일부터 2005년 12월 19일까지였고, 총 사업비는 392억 2200만 원이 투입되었다. 연수지구 토지구획 정리사업은 추진 과정에서 이미 시행된 사업의 처리 및 신규업체 선정 지연, 법원 등기, 사업 기간 연기 등의 문제점이 도출되어 사업 기간이 6년이나 연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