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소속 충주 지역 지사.

[개설]

국민 연금 제도는 국가가 보험의 원리를 도입하여 가입자로부터 소득액의 일정 비율을 연금 보험료로 결정 및 징수하여 이를 재원으로 추후에 노령 연금, 유족 연금, 장애 연금 등을 지급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는 사회 보장 제도의 하나이다. 국민연금공단은 이와 같은 국민 연금 제도의 운영을 위하여 국가가 설립한 공공 기관이며 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는 충청북도 충주시·제천시·음성군·단양군 지역의 국민 연금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설립목적]

노령·질병·부상으로 인한 근로 능력 상실, 장애 또는 사망 등으로 인한 소득의 상실 및 중단 등과 같은 유사시에 국민 연금 가입 관련 당사자에게 연금 급여를 지급함으로써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9월에 설립된 국민연금관리공단이 1995년 4월 1일 국민연금관리공단 충북지부 충주출장소를 개소하였다. 이후 1998년 7월 1일 국민연금관리공단 충북지부 충주출장소가 국민연금관리공단 충주지사로 승격되었으며 2007년 7월 23일 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같은해 8월 20일 현 위치로 지사 사무실을 이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국민 연금 가입자에 대한 기록 관리, 연금 보험료의 결정과 징수, 연금 급여의 결정과 지급 등의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또한 가입자나 수급권자를 위해 자금을 대여하거나 복지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 기금 증식을 위한 자금 대여 사업 등도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 국민 연금 사업과 관련하여 보건 복지부 장관이 위탁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이동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 상담나라 운영, 서식나라 운영, 국민 연금 소식지 발송, 민원 실비 보상제도 운영, 사업장 Happy Call 발송, 인터넷 카페 개설 등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 진여원, 제천시 명락노인종합복지관, 음성군 뉴스타트 양로원, 단양군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매달 도시락 배달, 시설 청소, 목욕 봉사 등과 같은 사회봉사 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 연금 가입자들에게는 매월 연금 보험료도 후원하고 있다.

[현황]

국민연금공단 충주지사는 충청북도 충주시·제천시·음성군·단양군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2006년 12월 31일 기준 지역별 가입자 현황을 보면 충주시 57,787명·제천시 36,379명·음성군 37,617명·단양군 9,933명 등 총 141,716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 연금 급여 지급 현황을 보면 수급자 수는 모두 25,483명에 총 수급액은 46억 6천만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은 지사장 아래 가입지원부·연금지급부팀·행복노후준비지원센터·장애인지원센터 등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3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 외 별도로 제천상담센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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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가입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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