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석천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안의중학교 교육 목표는 ‘부모품교육을 통하여 올곧고 건강하며 내 고장을 사랑하는 미래 시민을 기른다’이다. 교훈은 ‘참되자, 일하자’이다.

[변천]

1945년 9월 20일 안의중학교 설립기성회가 조직되어 1946년 10월 5일 개교하였다. 1947년 2월 15일 심진학원 설립 인가 및 안의중학교 인가가 있었다. 1953년 9월 1일 금천리에 있던 교사를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1960년 3월 25일 안의고등학교와의 병합을 시도하였으나 운영과 교육 어려움으로 2개월 만에 다시 분리되었다. 2016년 12월 22일 안의중학교 기숙사인 심진학사를 개관하였다. 2019년 2월 제71회 졸업식을 통해 22명이 졸업하는 등 총 1만 4,94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2016년 4월 14일부터 배움 중심 수업, 나눔 중심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농어촌 거점별 우수 중학교 운영을 통하여 농어촌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를 막고, 지속 발전이 가능한 수준 높은 교육 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농어촌 중심 학교로 육성하고 있다. 또 다 함께 행복한 ‘문화예술’ 교육을 특색 교육으로 삼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문화 식견을 넓히고 있다. 농어촌 가정 특성상 조부모 가정과 한부모 가정 학생이 많아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가의 작사는 이정호, 작곡은 임동혁이 하였다. 가사는 다음과 같다.

지리산 동북쪽 금호강 두덕에/하늘에 우뚝 솟은 우리들의 모교는/ 그 이름도 갸륵하다 심진학원이로세/ 진리를 탐구하고 자유를 찾으며/ 현실을 잊지 않는 구원한 이상/ 우리들의 앞길은 요원하도다// 황량한 저 산천에 상록수의 수풀은/ 북풍 한설 한바람에 꺾이지 않고/ 유월 염천 혹열에도 굽히지 않아/ 창공에 높이 솟아 넓은 가지 펼쳤네/ 장하도다 그 절개 아름답다 그 모양/ 우리들의 앞길은 양양하도다//

교목은 히말라야시다, 교화는 목련이다.

[현황]

2018년 기준 총 3개 학급에 64명이 재학하고 있다. 각 1개 학급이다. 1학년 21명[남 12명, 여 9명], 2학년 21명[남 13명, 여 8명], 3학년 18명[남 12명, 여 6명], 특수학급 4명[남 3명, 여 1명]이다. 교직원은 교원 10명, 사무직원 7명 등 총 17명이다. 일반교실 3개와 특별교실 12개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교지 면적은 총 3만 2,682㎡[교사 대지 1만 159㎡, 체육장 2만 2,523㎡], 부속 토지는 311㎡로 총 3만 2,99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