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소재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함양군 지부.

[개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952년 2월 1일에 설립된 친목·애국·명예 단체이다. 전국 14개 시·도회를 비롯하여 시·군·구회, 읍·면·동회, 직장지회, 해외지회로 구성되어 있다. 재향군인회법은 1963년 7월 19일 공포되었다.

[설립 목적]

함양군에 거주하는 재향 군인 상호 간의 친목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회원 권익 향상, 국가 발전, 국가 안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변천]

1952년 2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경상남도지회가 부산에서 창설되었다. 1997년 7월 지방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경남울산 재향군인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함양군에서는 1962년 1월 16일 함양군 연합분회 개건총회를 개최하였고, 1972년 12월 17일 함양군 연합분회 회관을 건립하였다. 2006년 1월 17일 향군회관 리모델링 이전 준공식이 열렸다. 2016년 1월 9일 제23대 회장이 취임하였고, 2018년 1월 31일 제57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함양군 재향군인회는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함양 향군 건설을 목표로 조직 활성화, 회원 간 상호 친목 도모,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 현장 체험 활동, 안보 대응 활동, 지역사회 봉사 활동, 안보강연회 개최 등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함양군 재향군인회는 회장 1명, 부회장 4명, 사무국장, 간사로 구성되어 있다. 11개 읍·면·동회가 있으며, 회원 3,643명이 참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함양군 재향군인회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 거주하는 군 전역자를 중심으로 모인 단체로,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관계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나아가 국가 안보와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