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함양군의 지도자들로 구성된 농민 단체.

[개설]

함양군에서 시범 영농 사업으로 농가의 소득 및 복지를 향상시키는 한편 함양군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의 학술 조직체를 육성하고 지도하는 농민 단체이다.

[설립 목적]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 영농과 농촌문화 창조 발전, 농업 후계자 육성과 농가 소득 및 농업인의 권익 향상, 복리 증진을 통한 국가 및 농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첨단과학 영농기술 정보의 교환 및 시기별 과제 교육, 농촌의 청소년 육성 지도, 시범 선도 농장의 현장교육 및 선진 견학 추진, 농업인 교육 훈련 및 각종 행사 참여 유도, 농업인 권익 보호와 친목 도모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도자 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 4-H 우수 회원 대상 영농자금 지원, 작목별 전문 기술 연찬회 및 기술 교육 시행, 독거노인 및 결손 가정 돕기, 함양군 농촌 근대화 사업, 농촌 지도 사업 협조와 후계 인력 육성, 농산물 품평회 개최 및 쌀 증산왕 대회 도전, 농가 소득 증대 및 농민 권익 보호 등 활동도 하고 있다. 농약 빈병 및 폐영농 자재를 수거하여 깨끗한 농촌 만들기 365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는 가래떡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하여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현황]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임원은 회장 외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1명, 여성회장 1명, 감사 1명, 사무장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체 회원은 약 600명이다.

[의의와 평가]

새로운 영농기술 습득 및 보급과 농업인 권익 보호 등을 통하여 함양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