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886
한자 林業
영어공식명칭 Forestr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민국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7년연표보기 - 수액전시판매유통센터 건립
수액전시판매유통센터 -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함양로 1785[개평리 348-1]지도보기
함양군 임산물산지유통센터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458[백천리 1055]지도보기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의 산림 자원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개설]

임업의 근간이 되는 함양군의 임야 면적은 2016년 기준으로 5억 6,104만 4,582㎡로 소유별 산림면적은 국유림이 10만 2,661ha, 도유림이 5,4771㏊, 군유림이 4,8101㏊, 사유림이 35만 3,881㏊이다. 함양군 총면적 7억 2,548만 4,453㎡의 77.3%에 해당한다.

[임업 현황]

함양군 임업 관련 사업은 군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다. 함양군은 임업과 관련해 조림사업, 산불예방사업, 산림 병해충 방제사업, 정책 숲 가꾸기 사업, 보호수 및 노거수 정비사업, 산양삼 생산이력제 사업, 임산물 소득지원 사업, 임산물 유통구조개선 지원사업, 펠릿보일러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약초 메카 육성]

함양군은 약초산업의 육성으로 임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약초를 이용한 상품개발로 농가 소득의 증대를 꾀하며, 약초밸리 조성으로 약초를 종합산업으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함양군의 임산물이 항노화 산업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 이유다. 함양군 내 약용작물 생산 형태는 오미자, 복분자, 도라지, 옻나무, 여주가 주를 이루고 최근에는 천마, 복령, 잔대 등이 재배되고 있다. 또한 두충과 산수유 등을 작목하고 있다.

2017년 7월 말 기준으로 산양삼을 제외하고 함양군 약용작물 재배 현황은 1,358농가가 437㏊에서 임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임산물 재배 규모는 오미자 152㏊, 인삼 170㏊, 옻나무 44㏊, 복분자 24㏊, 여주 13㏊, 도라지 23㏊, 엄나무 36㏊, 홍화 2.1㏊, 천마 1.23㏊, 두충 1.1㏊, 잔대 0.6㏊, 복령 0.6㏊, 구지뽕 0.8㏊, 당귀 0.2㏊, 지치0.3㏊, 초석잠 0.4㏊, 황기 0.3㏊, 헛개 0.3㏊ 등이다.

[임업 관련 유통센터]

함양군에는 임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두 곳의 유통센터가 있다. 먼저 수액전시판매유통센터는 임산물 시장의 개방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함양군 내에서 생산되는 임산물 브랜드화를 통해 상품의 차별화 및 시장 경쟁 우위의 확보를 위해 2007년에 건립되었다. 수액전시판매유통센터는 함양군 지곡면 함양로 1785[개평리 348-1]에 있으며 함양지리산고로쇠영농조합법인이 사업 주체로 선정되어 운영 중이다. 수액전시판매유통센터에서는 고로쇠 수액과 칡 수액, 정제환 등을 생산한다.

다른 한 곳은 함양군 임산물산지유통센터이다. 이곳은 함양군 지역의 풍부한 임산물을 기반으로 공판장을 설치하여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와 생산된 임산물의 비축과 출하 시기의 조절로 가격안정을 도모하고, 전시 및 판매장의 운영으로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지역특산물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458[백천리 1055]에 있는 함양군 임산물산지유통센터는 함양군산림조합이 사업시행자로 운영 중이다.

[임업 유관 기관]

함양군 임업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유관기관은 서부지방산림관리청 함양국유림관리소함양군산림조합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는 경상남도 서부지역 12개 시·군을 관할하며 사유림 매수, 산림재해 방지,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경영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고 있다. 함양군산림조합은 1962년에 설립인가를 받아 조합원들을 위한 사유림 경영기술지도와 산림 및 유통사업에 대해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1995년 8월에 상호금융업무를 개시하면서 임업 정책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업 전망]

함양군은 함양의 대표 임산물인 산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를 유치하였다. 또한 매년 개최하는 산삼축제를 통해 함양군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급격한 고령화 시대와 함께 항노화 관련 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항노화 메카로 불리는 함양군의 임업은 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0.08.06 현행화 [임업 전망]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20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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