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746
한자 河千旦
영어공식명칭 Ha Cheondan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신은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212년 - 하천단, 과거 급제
몰년 시기/일시 1259년연표보기 - 하천단 사망
출생지 경상도 천령군 이안현
성격 문신
성별
대표 관직 비서감|판위위사

[정의]

고려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서 출생한 문신.

[개설]

하천단은 지금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 해당하는 경상도 천령군(天嶺郡) 이안현(利安縣)에서 태어났다. 하천단의 이름 가운데 ‘단’이 조선 태조 이성계의 휘와 같다 하여 『고려사』에는 ‘단(旦)’자가 ‘조(朝)’자로 대체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안음현 인물조와 『안의향교지』 등에는 ‘하천(河千)’으로 표기되어 있다.

[활동 사항]

하천단은 1212년(강종 원년) 지공거 최홍윤(崔洪胤)[?~1229]과 동지공거 금의(琴儀)[1153~1230]가 주관한 과거에 전경성(田慶成), 최자(崔滋)[1188~1260], 강소속(康䟽屬), 최린(崔璘)[?~1256], 홍균(洪鈞), 조수(趙脩), 이순목(李淳牧)[?~1249], 윤유공(尹有功), 송국첨(宋國瞻)[?~1250], 조분(趙蕡) 등과 함께 급제하였다. 이후 1254년(고종 41) 비서감(秘書監)으로 재직하면서 시(詩)와 부(賦)로 이소(李邵) 등 33명, 십운시(十韻詩)로 곽홍조(郭洪祚) 등 52명, 명경(明經)으로 3명을 각각 선발하였다. 하천단은 문장에 능하였다. 고려에서 보내는 표문(表文)과 전문(箋文) 거의 모두가 하천단의 손에서 나왔다. 만년에는 불경(佛經)을 좋아하였으며, 풍수에도 능하여 고종이 거처를 옮기려 하자 몽고 병사가 침범할 곳이라 하여 저지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하천단은 벼슬이 판위위사(判衛尉事)에 이르렀으며, 1259년에 사망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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