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홍씨 병신보 목판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710
한자 南陽洪氏丙申譜木板
이칭/별칭 병신보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쟁피길 189[백천리 602]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공광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718년연표보기 - 남양홍씨 병신보 목판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1998년 11월 13일연표보기 - 남양홍씨 병신보 목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1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남양홍씨 병신보 목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현 소장처 남양홍씨 문중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쟁피길 189[백천리 602]지도보기
성격 책판
재질 목재
크기(높이,길이,너비) 56.9×25.8㎝
소유자 남양홍씨 문중
관리자 남양홍씨 문중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백천리남양홍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남양홍씨 족보 책판.

[개설]

남양홍씨의 족보를 간행하기 위해 1716년(숙종 44)에 판각한 책판으로, 족보는 1718년에 인간(印刊)되었다. 이 목판은 1998년 11월 13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1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남양홍씨는 1471년(성종 2)에 천령부사(天嶺府使)를 지낸 홍인손(洪仁孫)을 입향조로 모신다. 그는 고을에서 선정을 베풀어 고을 사람들이 철비를 세워 선정(善政)을 기렸다고 전한다. 퇴임 후에 함양 지역에 터를 잡고 살면서 후손이 번성하게 되었다.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한 후손 홍우녕(洪禹寧)이 선대의 선덕이 고을에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을 보고, 종족들과 병신보(丙申譜)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형태]

원래 168매로 이루어져 있으나, 현재는 70장이 없어져 98매가 남아 있다. 현재 조사가 가능한 것은 63판이다. 책판의 크기는 56.9×25.8㎝이다. 광곽(匡郭)은 사주쌍변(四周雙邊)으로 40.1×25.8㎝이며, 어미는 상하 내향이엽화문어미이다.

[특징]

이 족보의 목판은 결손되어 있으나 족보 가운데 제작 연대가 빠른 편에 속한다. 또한 현재 경상북도 청송에 거주하는 후손 홍순백 씨가 당시 간행된 족보를 소장하고 있어 결손 부분에 대한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현존하는 족보 목판으로는 제작 연대가 비교적 빠른 편으로 조선 후기 보학 연구, 경상남도 함양군의 인쇄술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문화재로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