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법인사 감로왕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703
한자 咸陽法印寺甘露王圖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성길 14[금천리 177-3]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재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726년연표보기 -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 채인·일민·태현이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2006년 4월 6일연표보기 -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2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11년 12월 23일연표보기 -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 보물 제1731호로 승격
문화재 해지 일시 2011년 12월연표보기 -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2호 지정 해제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 보물로 재지정
현 소장처 법인사 -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성길 14[금천리 177-3]지도보기
원소재지 안국암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천왕봉로 1035-337[가흥리 1131]지도보기
성격 서화류
작가 채인·일민·태현
서체/기법 진채와 담채를 병용한 채색
소유자 법인사
관리자 법인사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금천리 법인사에 있는 감로왕도.

[형태 및 구성]

가로 144㎝이고, 세로 141㎝로 진채와 담채로 병용하여 채색하였다. 화폭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위쪽의 중앙에는 7여래가 좌측의 인로왕보살(引路王菩薩)과 우측의 지장보살·관세음보살과 함께 구름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이 다른 형상들에 비해 크게 묘사되어 있다. 7여래의 의상은 굵은 먹선으로 제비꼬리처럼 날렵하게 그려져 있고, 관세음보살은 백의(白衣)를 착용하고 있다. 화폭의 중간에는 망자의 천도를 위한 제단을 중심으로 의자에 앉아 법회를 진행하는 승려와 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후손들이 그려져 있다. 또한 제단 아래에서 승려를 향해 합장한 아귀의 모습은 상대적으로 크게 묘사되어 있다. 화폭의 아래쪽에는 산불·호랑이·홍수 등의 자연 재난과 말을 타고 쫓고 쫓기는 사람들의 환란이 잘 묘사되어 있다.

하단 중앙에는 붉은색 바탕에 총 31행으로 묵서(墨書)된 화기가 있다. 화기의 첫머리에는 ‘옹정 4년 병오 4월일 경상우도 함양군 방장산 금대암 하단탱 조성, 봉안 우안국암[雍正四秊丙午四月日慶尙右道咸陽郡方丈山金臺庵下壇幀造成奉安于安國庵]’이란 기록이 있다. 기록을 통해 함양 법인사 감로왕도는 1726년에 안국암에 봉안하기 위해 금대암에서 조성되었던 것을 알 수 있다.

[특징]

화면은 전체적으로 황토색 바탕에 붉은색·녹색·푸른색을 위주로, 간혹 분홍색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가늘고 세밀한 필법으로 묘사력이 뛰어나고, 채색에 있어서도 농담이나 명암을 조절하여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채인(彩仁)의 주도로 일민(日敏), 태현(太玄)이 함께 이 감로탱을 그렸다는 것을 화기에서 밝히고 있다. 이들은 18세기 전반에 지리산 자락에서 전라도와 경상도를 넘나들며 불화 제작에 명성을 떨쳤던 화사 의겸(義謙)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탱화는 조선 중후기에 지리산권역의 감로탱 제작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추정되는 귀중한 작품이다. 이에 2006년 4월 6일 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442호로 지정되었다가, 2011년 12월 23일 보물 제1731호로 승격되었다.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