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657
한자 渭巖集
영어공식명칭 Wiamjip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공광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60년연표보기 - 『위암집』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반포동 산60-1]
성격 문집
저자 허용두
편자 허운오
간행자 허운오
권책 5권 2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8.5×19.8㎝
어미 상이엽화문어미
권수제 위암집
판심제 위암집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유학자 허용두의 문집.

[저자]

허용두(許容斗)[1851~1934]의 자는 군백(君伯), 호는 위암(渭巖), 본관은 하양(河陽)이다. 지금의 경상남도 함양군 지곡면 보산리 정취마을에서 태어났다. 사헌부 장령(司憲府掌令)을 지낸 삼원당(三元堂) 허원식(許元栻)[1828~1892]의 아들이다. 19세에 아버지를 따라 가 성재(性齋) 허전(許傳)[1797~1886]을 뵙고 집지(執贄)[제자가 스승을 처음으로 볼 때에 폐백(幣帛)을 가지고 가서 경의를 표하고 문인(門人)이 됨]하였다. 23세에 유배를 당한 아버지를 따라가 모셨으며, 이듬해 유배에서 풀려나 돌아왔다. 41세에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위암집(渭巖集)』은 손자 허운오(許雲五)가 할아버지 허용두의 시문을 모아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위암집』은 총 5권 2책의 목활자본으로, 전체 크기는 28.5x19.7㎝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으로 반곽(半郭)은 19.5x15.1㎝이며, 행마다 경계가 있다. 10행 20자이고, 주(註)는 쌍행(雙行)이며, 상이엽화문어미(上二葉花紋魚尾)이다. 국립중앙도서관 및 경상대학교 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서문은 1946년에 김재수(金在洙), 발문은 1960년에 허운오가 각각 작성하였다. 권1, 2에는 시문이 수록되어 있다. 만시(挽詩)[죽은 사람을 애도하는 시]를 구분하지 않고 함께 실었다. 권3에는 편지, 권4에는 서(序)·기(記)·발(跋)·명(銘)·잡저·상량문·제문(祭文)·행장·묘표(墓表) 등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권5는 부록이다. 허용두의 아들 허조헌(許肇憲)이 가장(家狀)[한 집안 어른의 평생 행적을 기록한 글]을 지었고, 추범(秋帆) 권도용(權道溶)[1877~1963]과 중재(重齋) 김황(金榥)[1896~1978]이 각각 행장과 묘갈명을 지었다.

[의의와 평가]

『위암집』은 조선 후기에서 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활동한 허용두의 학문과 행적을 수록하고 있다. 이 자료를 통하여 당시 함양 지역 유림의 사회상과 시대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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