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유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601
한자 武山遺集
영어공식명칭 Musanyujip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근대/개항기
집필자 이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28년연표보기 - 『무산유집』 간행
소장처 경상대학교 고문헌도서관 - 경상남도 진주시 진주대로 501[가좌동 900]
성격 문집
저자 강용하
편자 강계형|강성희
간행자 강계형|강성희
권책 6권 2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31.4×20.8㎝[전체 크기]|21.7×15.7㎝[반곽]
어미 상삼하일엽화문어미
권수제 무산유집
판심제 무산유집

[정의]

조선 후기에서 개항기에 활동한 경상남도 함양 출신인 무산 강용하의 문집.

[저자]

강용하(姜龍夏)[1840~1908]의 자는 덕일(德一), 호는 무산(武山)이다. 본관은 진양이며, 거주지는 경상남도 함양이다. 미산(薇山) 정환주(鄭煥周)[1833~1899]와 종유하며 영향을 많이 받았고, 고산(鼓山) 임헌회(任憲晦)[1811~1876]에게 나아가 수학하였다. 문망(文望)[학문으로 널리 알려진 이름과 덕망]이 알려진 후 서실(書室)을 짓고 인근에서 찾아오는 자들을 가르쳤다.

[편찬/간행 경위]

강용하의 둘째 아들 강계형(姜桂馨)[1875~1936], 맏손자 강성희(姜性熙)가 문집 간행을 주도하여 안효진(安孝鎭)에게 발문을 얻고, 강중윤(姜仲允)은 양준영(梁準永)에게 발문을 구하였다. 이외에 생질 허형(許衡), 족손(族孫) 강정희(姜正熙)가 발문을 지어 1928년에 간행되었다. 서문은 강계형의 부탁으로 정승현(鄭承鉉)이 지었다.

[형태/서지]

『무산유집』은 6권 2책으로, 목활자본이다. 사주단변(四周單邊)에 전체 크기는 31.4×20.8㎝이고, 반곽(半郭)은 21.7×15.7㎝이다. 계선(界線)이 있으며, 10행 20자이고, 상삼하일엽화문어미(上三下一葉花紋魚尾)가 있다.

[구성/내용]

『무산유집』의 권1에는 시가 있다. 권2에는 서(書), 권3에는 서(書)와 잡저가 실려 있다. 권4에는 서(序), 기(記), 제발(題跋), 잠(箴), 명(銘), 장남과 장손의 혼서(婚書), 「귀남정사 상량문(龜南精舍上樑文)」, 고축(告祝)이 실려 있다. 권5에는 제문, 애사(哀辭), 묘갈명, 묘지, 「선비유인양씨가장(先妣孺人梁氏家狀)」, 「망아수형장록(亡兒壽馨狀錄)」, 선대들의 유사(遺事)가 실려 있다. 권6은 부록이다. 강용하의 장록(狀錄), 강용하 행장(行狀), 강용하의 묘갈명이 실려 있다. 시는 주로 만시가 많아 당시 강용하의 교유관계를 알 수 있다. 또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정자와 명승을 읊은 시가 많다.

[의의와 평가]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경상남도 함양 지역 유림의 동향을 알 수 있는 자료이며, 문학 작품을 통하여 당시의 문화 지리 환경도 알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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