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계선생문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574
한자 灆溪先生文集
영어공식명칭 Namgyeseonsaengmunjip
이칭/별칭 『남계문집』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이영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남계선생문집』 간행
소장처 연세대학교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신촌동 134]
간행처 동산재 - 경상남도 의령군
성격 문집
저자 표연말
편자 표석준|표인해
간행자 표석준|표인해
권책 4권 2책
행자 10행 18자
규격 19×15.4㎝[반곽]
어미 상하이엽화문어미
권수제 남계선생문집
판심제 남계선생문집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효리 출신인 남계 표연말의 문집.

[저자]

표연말(表沿沫)[1449~1498]의 자는 소유(少游), 호는 남계(藍溪)·평석(平石)이다. 본관은 신창(新昌)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효리에서 태어났다.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문인으로, 김굉필(金宏弼)[1454~1504]·정여창(鄭汝昌)[1450~1504] 등과 교유하였다. 경상남도 함양군 남계가에 집을 짓고 살면서 ‘남계’와 ‘평석’을 호로 삼았다.

[편찬/간행 경위]

표연말의 시문이 1495년에 발생한 화재로 소실되고 병란을 겪어 남아 있는 것이 드물었다. 후손 표석준(表奭峻)·표인해(表仁海) 등이 집안에 전해 오던 것을 수습하고 표연말과 관련된 기록을 합하여 부록을 만들어서 4권 2책으로 편집하였다. 장승택(張升澤)[1838~1916]의 서문을 받아 1914년 경상남도 의령의 동산재(東山齋)에서 간행하였다. 권상행(權相行), 조긍섭(曺兢燮)[1873~1933], 표인해, 표석준의 발문이 있다.

[형태/서지]

권수제는 『남계선생문집』, 판심제도 『남계선생문집』이다. 4권 2책의 목판본(木版本)이다. 반곽은 19×15.4㎝, 10행 18자, 상하이엽화문어미(上下二葉花紋魚尾)가 있다.

[구성/내용]

권1에는 시 9제(題)와 잡저로 「논학(論學)」, 서(序)로 「필원잡기서(筆苑雜記序)」, 「고인정기(故人亭記)」, 「봉명루 중수 상량문(鳳鳴樓重修上樑文)」, 아버지의 묘지(墓識)가 있다. 권2에는 「사화수말(史禍首末)」 및 「무오당적(戊午黨籍)」과 저자가 합격한 「임진별시(壬辰別試)」와 「병오중시(丙午重試)」의 방목이 있다. 권3에는 「제현시장(諸賢詩章)」, 「점필재답서(佔畢齋答書)」, 「제현찬술(諸賢讚述)」, 포증(褒贈)시 관계 기록, 사제문(賜祭文), 임호서원(臨湖書院)·귀천서원(龜川書院)·숭보사(崇報祠)에 관한 기록을 모은 것이 실려 있다. 권4에는 유사(遺事), 행장, 묘지, 신도비명과 「청시소(請諡疏)」 및 「귀천서원 청액소(請額疏)」가 있다. 신도비명은 후손 표석준의 청으로 곽종석(郭鍾錫)[1846~1919]이 지었고, 「청시소」는 1827년에 이대연(李大淵)[1841~1906] 등이 지었다. 「구천서원 청액소」는 이대연, 심휴언(沈休彥) 등이 1826년에 지은 글이다.

[의의와 평가]

『남계선생문집』은 15세기 경상남도 함양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한 유림의 다양한 행적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사화에 대한 기록과 「무오당적」등은 역사 사료로서의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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