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금대암 동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200437
한자 金臺庵銅鐘
영어공식명칭 Bronze Bell of Geumdaeam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동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734년연표보기 - 함양 금대암 동종 제작
문화재 지정 일시 1998년 11월 13일연표보기 - 함양 금대암 동종,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68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함양 금대암 동종,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
현 소장처 금대암 -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지도보기
성격 동종
재질 금속
크기(높이,길이,너비) 59㎝[높이]|43㎝[지름]|138㎝[둘레]
소유자 금대암
관리자 금대암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가흥리 금대암에 있는 조선 시대의 종.

[개설]

함양 금대암 동종이 있는 금대암은 신라 656년(태종무열왕 3)에 행우조사(行宇祖師)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인 해인사(海印寺)의 말사(末寺)로서 금대사(金臺寺)라고도 한다. 1950년 6·25 전란 때 소실된 뒤 금대암 복구 기성회가 조직되어 중건되었다. 금대암 경내에는 금대암 동종과 함께 함양 금대사 삼층석탑[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4호], 함양 금대암 신중도[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69호] 그리고 함양 금대암 전나무[경상남도 기념물 제212호]가 있다.

함양 금대암 동종은 1998년 11월 13일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268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으며, 금대암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함양 금대암 동종에는 ‘옹정 십이년 갑인년월일 조성, 중종중칠십근 산음 쌍계사’라고 명문(銘文)이 기록되어 있어, 1734년(영조 10) 산음 쌍계사에서 제작되어 금대암으로 옮겨 온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함양 금대암 동종은 음통(音筒)이 약간 훼손되어 있으며 높이는 59㎝, 지름 43㎝, 둘레 138㎝이다. 용뉴[종의 꼭대기 부분 장식]는 여의주를 문 단룡과 온전한 음통으로 되어 있는데, 단룡이 두 발로 천판을 움켜쥐고 꼬리로 음통을 감싼 모양이다. 원형범자를 둘러 상대를 대신하고 종 몸체는 세 줄의 횡선으로 구분하였다. 사각형 모양의 연곽에는 빗살무늬를 새겼고, 그 안에 연뢰를 9개씩 두었으며 상태는 온전하다. 연곽 사이에는 두 손을 모아 합장하는 보살상을 4면에 새겼다. 하단은 민자 형으로 역시 세 줄의 선이 둘러져 있다.

[특징]

함양 금대암 동종은 전형적인 조선 중기의 동종(銅鐘) 형식을 띠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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