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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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시기부터 남북국시대까지 경상남도 함양지역의 역사와 문화. 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은 사람들이 살기에 적합한 곳으로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고, 삼한시대부터 삼국시대에는 정치체의 성쇠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신라가 통일한 후 남북국 시대에는 하나의 군현이 되어 주변 지역을 관할하는 지방행정 중심지가 되었다. 함양지역은 삼한시기 때 변한에 속한 것으로 이해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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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 ‘석기시대’라는 용어는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C. J. Thomsen)이 도구의 재질을 기준으로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의 3시대로 구분한 데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후 석재 가공방법에 따라 뗀석기를 썼던 구석기시대와 간석기를 주로 사용했던 신석기시대로 새롭게 구분하여, 현재의 고고학적 시대구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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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인류 출현부터 문자로 역사기록을 남기기 이전까지의 시기. 선사시대는 역사시대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역사를 기록한 문헌사료가 존재하지 않는 시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선사시대는 일반적으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를 포괄해서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러한 시대구분법은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C. J. Thomsen)에 의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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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손곡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손곡리 지곡유적은 2005년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함양 임천지구 수해상습지를 조사한 결과 신석기시대 유물포함층, 청동기시대 석관묘, 삼국시대 고분군 등이 확인된 복합유적이다. 손곡리 지곡유적은 임천에 곡류하는 강변에 자연제방과 둔치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제방은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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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남도 함양군의 역사. 함양 지역은 일찍부터 사람들이 정착해 살아왔다. 현재까지 함양군에는 구석기 유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접한 거창읍 장정리에서 후기 구석기 유적이 확인되었고, 거창 임불리에서도 중기 구석기 유적이 조사되었으므로 함양군에서도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남아 있는 함양군 유적으로 볼 때, 신석기 시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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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크게 탁자식(卓子式), 기반식(基盤式), 개석식(蓋石式), 위석식(圍石式)으로 나누어진다. 고인돌의 특징은 돌로 무덤방을 만들고 상부에 큰 돌을 놓아 무덤을 표시한 것이다.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 일대에는 현재 2곳의 고인돌 유적이 확인되며, 이 중 1곳이 화산리 고인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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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있는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복합유적. 화산리 유적에서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청동기시대 고인돌·집석·노지, 삼국시대 주거지·수혈·석곽묘 등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선사시대부터 줄곧 사람들이 거주하였던 곳이다.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 871-11번지 일대로, 연화산의 동남쪽 구릉 말단부에 있는 하안단구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