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남도 함양군의 역사. 함양 지역은 일찍부터 사람들이 정착해 살아왔다. 현재까지 함양군에는 구석기 유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인접한 거창읍 장정리에서 후기 구석기 유적이 확인되었고, 거창 임불리에서도 중기 구석기 유적이 조사되었으므로 함양군에서도 구석기 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남아 있는 함양군 유적으로 볼 때, 신석기 시대부...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백정들의 신분 해방을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 일제강점기 백정들이 신분 차별 철폐와 인권 평등을 위하여 1923년 4월 24일 진주 지역에서 조직한 형평사(衡平社)는 경상남도를 비롯한 영남과 호남 및 중부 지역에 지부가 창립되는 등 조직이 확산되었다. 함양 지역 백정의 신분 차별 철폐와 함께 인권 및 평등을 추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신분해방과 사회운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청년 단체. 함양 지역에서는 1923년에 형평사가 설립되었고, 1927년에는 함양형평청년회가 설립되어 활동하였다. 함양형평청년회의 강령은 생활 향상의 최고 이익 획득, 형평청년의 교양, 합리적 사회 건설이다. 함양 인근 지역인 진주에서 처음 만들어진 형평청년회는 각지 지사·분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