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수운 최제우(崔濟愚)가 1860년에 동학(東學)을 창시한 이래로 우리나라에서 새로운 종교가 많이 설립되었다. 새롭게 설립된 종교들을 기성종교와 구분하여 신종교(新宗敎)라고 부른다. 함양지역의 신종교는 19세기 말~20세기 초의 개항기, 일제 강점기와 1960~1970년대 산업화 시기에 집중적으로 유입되었다. 19세...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용평리에 있는 원불교의 함양 지역 교당.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원불교 포교와 신앙 활동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원불교 함양교당은 1956년 전라북도 남원군의 운봉교당 송영봉 교무가 함양국민학교에서 교리 강습을 연 것이 교화의 시작이다. 원불교 학생·청년 교도들의 교당 설립을 위한 열정에 감동한 정대연 교도(당시 함양군 교육감)...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세워진 함양군 최초의 공립 보통학교. 일제는 조선의 완전한 식민지화를 이루기 위해, 민족 의식을 고취시키는 사립학교들을 폐교하고 공립 보통학교를 확대하였다. 그 일환으로 1911년 5월 6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세워진 사립함명학교를 강제 폐지하고 함양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11년 6월 1일 4년제 보통학교로 정...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함양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립되었다. 1963년 10월 4일에 재일본 함양군인회에서 군립도서관의 설립 기금으로 60만 원을 함양군에 전달하여, 1963년 11월 22일에 당시 함양국민학교 내...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 중층 누각.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31-15에 있다. 함양군청 정면 고운로와 학사로가 교차하는 남서쪽으로 주변에 우체국과 법원, 경찰서 등이 있다. 신라시대 문장가였던 고운 최치원이 함양의 태수[당시 천령태수]로 재임할 때 자주 올랐다고 전해진다. 특히 성리학자로서 영남학파의 종조였던 점필재 김종직(金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