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공립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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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 국문학자. 고정옥(高晶玉)[1911~1969]은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에서 조선어문학을 전공하였고, 해방 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 재직하면서 조선민요에 대한 연구 업적을 남긴 국문학자이다. 고정옥은 1911년 고이두의 다섯째 아들로 출생하였다. 본관은 제주(濟州)이다.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하동[지금의 함양읍 용평리]의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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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개항기 경상남도 함양군 출신의 계몽 운동가. 노영만(盧永萬)[1870~1925]은 경상남도 함양군 백전면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운경(雲卿), 호는 소당(素堂)이다. 아버지는 지곡초등학교 초대교장인 참봉(參奉) 노정현(盧正鉉)[1852~1922]이다. 노영만은 친구 하석우(河錫禹)[1865-1930], 전재규(全在珪) 등과 함께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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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세운 근대 사립 보통학교. 1902년 2월 당시 군수 박정규(朴晶奎)와 노두현(盧斗鉉) 등 유지들이 학생들을 모아 경상도 함양군 북천면 외교동[지금의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교산리]에 있는 함양향교의 흥학재(興學齊)에서 신식교육을 실시하면서 시작되었다. 1908년 3월 군내 유지 노두현, 노주현, 정민현, 박환수, 전재규, 김정환 등이 모여 흥학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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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 1910년까지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일어난 국권 회복 운동. 일제에 의해 보통학교가 설립되기 전부터 함양 지역에서는 뜻있는 지역 유지들의 노력으로 사립 학원들이 세워져 근대 교육을 진행하였다. 1902년에는 함명학교, 1906년에는 지곡의 함덕학교, 1908년에는 백전 열신학교, 1910년에는 안의의 의명의숙과 수동의 동명의숙 등이 설립되었다. 그 가운데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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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역사. 1910년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국권 피탈 이후 1945년 해방이 될 때까지 35년 동안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도 일제의 탄압과 수탈이 이루어졌으며, 조선의 정신과 문화가 빠르게 말살되었다. 하지만 경상남도 함양 지역민들은 일본에 저항하고 각종 조직들을 만들어 조선의 정신과 함양을 지켜나갔다. 1914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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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에 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에서 출생한 서예가이자 아동 문학가. 정주상(鄭周相)[1925~2012]의 호는 월정(月汀)이다.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태어나 함양공립보통학교[지금의 함양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독학으로 서예를 연습하고 서예 잡지를 만든 서예가이다. 초서로 일가를 이루었다. 정주상은 함양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2년 뒤에 상경하여 조선무선통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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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신체활동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여가 및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하는 활동. 인간의 체육 활동에 대한 기록과 유물이 뚜렷하게 남아 있지 않지만, 인간의 역사에서 남긴 여러 자료와 문헌을 통하여 인간의 생활양식과 그들이 행하여 오던 체육과 스포츠 활동에 대한 모습을 추적해 볼 수 있다. 인간의 신체활동의 형태는 일상생활 속에서 나타나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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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세워진 함양군 최초의 공립 보통학교. 일제는 조선의 완전한 식민지화를 이루기 위해, 민족 의식을 고취시키는 사립학교들을 폐교하고 공립 보통학교를 확대하였다. 그 일환으로 1911년 5월 6일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세워진 사립함명학교를 강제 폐지하고 함양공립보통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11년 6월 1일 4년제 보통학교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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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즐거운 학교 행복한 교육’라는 교육 목표 아래 ‘학교를 사랑하는 어린이-애국인(충), 바르게 생활하는 어린이-덕성인(덕),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실력인(지), 새롭게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인(기), 튼튼하게 자라는 어린이-건강인(체)’을 실천 행동으로 하고 있다. 1911년 6월 1일 함양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