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요충지인 경상남도 함양의 사근산성에서 발생한 신라와 백제의 전쟁, 왜구의 침탈 등에 대한 역사. “함양 작은 현에 많은 산이 깊다. 깎아지른 벼랑은 다시 만 길이나 되는구나.” 이는 목은 이색의 시에 담긴 함양이다. 경상남도 함양은 험한 산지로 둘러싸인 산간 분지다. 서편으로는 산이 높고 동편으로는 지대가 낮은 지역으로 동서가 25㎞, 남북이 50㎞인 산간 지대이다. 또한...
조선 전기 경상남도 함양 지역 출신의 학자. 임대동(林大仝)[1432~1503]은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1431~1492]의 문인이다. 자는 정숙(貞叔), 호는 회헌(晦軒),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임대동의 증조할아버지는 임유소(林有巢), 할아버지는 교수 임상재(林尙梓), 아버지는 임전성(林全性)이다. 부인은 금산김씨 김연생(金淵生)의 딸이다. 아...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현대에 활동을 하고 있는 문인들과 작품 활동. 함양 지역에서 현대문학의 주축이 되는 단체로 한국문인협회 함양지부, 지리산문학회 등이 있다. 이들은 지리산문학제를 개최하고, 『지리산문학』 동인지·『함양문학』을 발간하고 있으며, 지리산문학상·최치원문학상 등을 수여하며 지역문학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지리산권의 시문학 함양을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