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광평리(光坪里)는 행정구역 개편으로 대광(大光)과 마평(馬坪)이 합병될 때 이름을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지명이다. 마평은 처음으로 장흥마씨가 들어와 개척한 마을이라 하여 붙은 명칭이라는 설과 마을의 형세가 말과 같다 하여 붙은 지명이라는 설 등이 있다. 마을 앞의 들판을 마들이라 하는데 한자로는 마평이 된다. 대광은 마을...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가촌(柯村)과 도천(道川)을 병합하며 도천리가 되었다. 가촌은 가죽나무가 많아 지어진 지명이다. 도천은 본래 마을 터가 소가 누운 와우형(臥牛形)이라 하여 처음에는 우항(牛項)이라 하였다가 우동으로 불리었으며 현재도 우로목으로 많이 불리고 있다. 언제 도천으로 바뀌었는지에 대한 변화의 연원은 확인된 바가 없다....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원산리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부터 사용한 이름이다. 이전에는 원티 또는 원통(員通)으로 불리었는데 고을 원님이 마을을 지난 후 붙은 이름이라고 전하나 명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 원산의 명칭 유래도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다만 마을 내로 원산천이 흘러 두 지명의 연관성을 추정할 뿐이다. 원산리가 속...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에 속한 법정리. 월암리(月岩里)는 덤바우[月岩]와 망월(望月)마을을 합하며 지어진 지명이다. 마을 주변에 바위가 많고 지형이 반월과 같다 하여 만월로 차오르는 달처럼 발전하고자 하는 희망을 담아 붙인 이름으로 전한다. 월암리가 속한 함양군 병곡면은 『여지도서』(1757)에서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1906년 이전까지는 상병곡...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일제강점기 정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회 교육. 우리나라를 강제 병합한 일제는 전통적인 조선의 교육 제도를 공립화하는 데 매진하였고, 이로 인해 서당 등 향촌 자치적인 교육기관이 모두 철폐되면서 배우고자 하는 학생 수에 비해 학교 수가 턱없이 부족해졌다. 그러나 3·1운동 이후 민족실력양성운동이 전개되면서 전국 각 지역의 청...
경상남도 서부에 있는 군. 경상남도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으며 북으로는 덕유산과 남으로는 지리산에 접해 있다. 백두대간의 남부인 소백산맥의 동쪽 비탈면에 있는 군으로 경상남도의 서단이다.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는 군이다. 함양군은 경상남도의 서단에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거창군, 남동쪽으로는 산청군, 남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