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에 있는 개신교의 신앙 활동을 영유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였던 배위량(裵緯良)[Rev. William Martyne Baird, 1862~1931]의 일기에는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개신교를 처음 접한 인물 “함양 출신의 김(Kim)”씨가 등장하는데, 김(Kim)씨가 함양 지역 최초의 신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심익순(沈...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소속 교회. 봉전교회는 일제의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순교한 순교자의 신앙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지역과 이웃에 참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을 섬기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해방 이후 일제 강점기의 ‘신사참배에 대한 회개운동’이 일어나면서 각 교단은 일제강점기 교회를...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운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소속 교회.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 운곡리 일대 복음 전도와 기독교 사랑 실천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운곡교회가 설립된 동기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송계리에 거주한 김옥월(金玉月)과 그의 두 딸이 서상면의 대남교회까지 예배를 다닌 것을 알게 된 오형선 전도사가 송계마을에 함께 살...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역사. 1910년 일본제국주의에 의한 국권 피탈 이후 1945년 해방이 될 때까지 35년 동안 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도 일제의 탄압과 수탈이 이루어졌으며, 조선의 정신과 문화가 빠르게 말살되었다. 하지만 경상남도 함양 지역민들은 일본에 저항하고 각종 조직들을 만들어 조선의 정신과 함양을 지켜나갔다. 1914년 3월 1일...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초자연적인 절대자를 믿고 숭배하는 것을 포함한 일체의 행위. 종교란 ‘근본적인 가르침’을 뜻하는 것으로, ‘(절대자인) 신과 (그 추종자인) 인간의 재결합[Re(재)와 ligion(결합)의 합성어]’을 의미한다. 이런 결합은 초자연적인 현상에서 생겨나는 공포와 사후(死後) 세계에 대한 불안을 해소(解消)하기 위한 가르침과 믿음에서 비롯된다.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