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에 속한 법정리. 군자리의 군자(君子)마을은 신라시대 진평왕이 왕자가 없어 아들을 원하였는데, 지리산 산신에게 기도하여 왕자를 얻었다고 하여 군자동이라 불리었다고 한다.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 안에 있는 도마(都馬)마을은 도만(桃滿)마을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복숭아꽃이 만발한다는 뜻이다. 바깥마천은 마을의 생긴 형세가 말이 누워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