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에서 마을의 안녕과 무사를 위해 지내오던 제의. 경상남도 함양군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무사를 위해 마을의 오래된 정자나무나 당집을 지어 당산제를 지내왔다. 당산제는 설날에서 정월 대보름 사이에 마을 어귀에 있는 큰 나무나 당집 등 마을을 지키는 신령스러운 자연물에 대해 제를 올리는 의식으로, 오랜 연원을 가진 민간신앙의 일종이다. 경상남도 함양 지...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에 속한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때 병합된 삼휴동(三休洞)과 뇌산동(磊山洞)에서 명칭이 유래하여 삼산리라 칭한다. 본래 경상남도 함양군 석복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인 〈도의 위치·관할 구역 변경 및 부·군의 명칭·위치·관할 구역 변경에 관한 규정〉에 따른 행정구역 개편으로 삼휴동과 뇌산동을 병합하여 삼산리로 개설하였다. 19...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삼산리 뇌산마을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무덤. 삼산리 고인돌은 함양군 함양읍 삼산리 2-21에 있다. 삼산리 고인돌은 뇌산마을 민가에서 동남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의 구릉과 논의 경계지점에 있다. 삼산리 고인돌은 함양군청에서 서남쪽의 함양고등학교를 지나서 천령유치원 전에 오른쪽으로 돌아 뇌산길을 따라가면 오른쪽 들판과 산기슭이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