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송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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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고 있는 성씨. 고려의 후삼국 통일 후, 940년(태조 23)경에 3가지 주요 정책이 실행되었다. 역분전(役分田)의 지급, 군현 개편, 토성(土姓)의 분정(分定)이 그것이다. 이들 정책은 궁극적으로 호족들이 지배하고 있는 지방을 통제하고 중앙집권을 달성하기 위한 조치였다. 태조 왕건이 지방 호족들에게 성씨를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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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지역에서 같은 성씨가 오랜 기간 하나의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는 지역.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부계 혈족들이 모여 사는 마을로서 ‘동성마을’, ‘동족촌’, ‘동족집단’, ‘동족부락’이라고도 한다. 집성촌은 우리나라 전통 농경 사회에서 생성된 촌락의 한 특징이기도 하다. 집성촌이 형성된 시기에 대해서는 고려 시대 혹은 고대까지 올려 잡기도 하지만, 사회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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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에 속한 법정리. 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황곡리는 ‘이문(里門), 신당[신리], 독자, 진목, 동산, 남령 등 7개 마을을 합치면서 황곡(黃谷)’ 이라 불리고 있다. 본래 경상남도 안의군 황곡면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리동, 독자동, 이문동 일부와 현내면과 토변동 일부를 합하여 황곡리라 하였다. 이문마을에는 약 5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