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에 있는 신영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정려.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의 임천 남쪽의 송전리마을 입구에 있다. 신영언은 제정공(齊靖公) 효창(孝昌)의 후손으로,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신영언은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3년간 매일 호랑이와 함께 무덤을 지켰다고 전한다. 후에 아내가 잘못하여 불을 냈는데, 불길이 병들어 누워...
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어버이에게 효를 다한 자녀. 효자는 살아 계신 부모를 지극히 모시는 자식을 말하며, 돌아가신 후에 장례나 제사를 극진히 모시는 것도 포함한다. 전통 시대에 경상남도 함양 지역 효자는 『경상도읍지』에 함양 33명, 안의 18명 등 총 51명이 확인된다. 경상남도 함양 지역의 읍지 『천령지(天嶺誌)』에 효자 17명,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2명이 기록되어...